[소그룹] 478호 - 관계 중심의 소그룹 세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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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를 길러내는 일이 교회가 존재하는 주요 이유이므로, 모든 사역의 방향이 제자훈련이 가장 잘 일어날 수 있는 관계 중심의 소그룹으로 향해야 합니다. 소그룹이 교회의 유일한 사역은 아니지만, 제자 삼는 제자를 길러내는 주요한 수단임은 분명합니다. 그렇다면 관계 중심 소그룹의 중요성을 교회 안에 세워가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할지 살펴봅시다, 목양 소그룹은 목양이 일어나는 곳입니다. 소그룹 리더는 목자이며, 그는 목양의 본을 보이고, 사람들이 서로 목양하는 환경을 만들려고 애씁니다. 그는 소그룹 구성원들이 각자의 가정에서, 또 언젠가 그들이 인도할 소그룹에서 목자가 되도록 가르칩니다. 성경은 목양에 관한 핵심 내용을 제시하기 위해 양을 예로 듭니다. 물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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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477호 - 소그룹의 영적 건강 평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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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소그룹을 통해 우리의 삶의 무너진 부분들을 회복시키기 원하십니다. 우리들 모두에게는 어두운 면, 즉 죄와 타락으로 생겨난 결과들이 잔재해 있고, 우리는 그 가운데에서 회복을 주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살아갑니다. 우리를 새롭게 하시기 원하시는 주님의 뜻을 분명히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영적 건강과 성장에 대한 자기 자신의 문제를 다루어야 함을 인식하지 못한다면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진 것들을 모두 다 놓치는 셈입니다. 소그룹의 구성원들은 그 어느 누구도 이런 안타까움을 갖지 않게 하기 위해 자신의 신앙을 돌아보고 또 약한 부분의 성장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계획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어떤 기준을 바탕으로 우리의 신앙을 돌아볼 수 있을까요? 다음의 항목에 나타나는 질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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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476호 - 질문으로 관계를 잇다 - 가교형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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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교형 질문’의 목적은 말하기 싫어하는 사람을 말하게 하는 것입니다. 가교형 질문을 잘 쓰면 정보를 끌어내고,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듣고, 의도와 역량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가교형 질문은 동료, 고객, 이웃, 부모, 자녀를 막론하고 우리에게 말문을 닫거나 원한을 품고 있거나 해서는 안 될 일을 할 작정인 어떤 ‘용의자’에게든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교형 질문은 사람들이 우리에게 말을 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영리하게 계산된 질문입니다. 나도 인터뷰 상대가 계속 자기에게 유리한 말만 고집하거나, 미디어를 의심하거나, 추문이나 비리에 연루되어 있을 때 무의식중에 그런 질문을 던진 적이 종종 있습니다. 그들은 모두 신경을 곤두세우고 방어막을 치고 있었습니다. 선뜻 정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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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101기 제자훈련 체험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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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간 사랑의교회 현장에서 축적된 제자훈련 노하우 전수의 산실 32년간 제자훈련 목회를 접목해온 수많은 형제교회들의 길잡이 NEW 개인별 영상분석을 통한 맞춤형 컨설팅 체험학교를 위한 도전적 질문 제자훈련은 잘 가르치면 된다? 제자훈련은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일방향 커뮤니케이션으로도 가능하다? 제자훈련은 12명도 안 되는 사람 붙잡아놓고 2년이나 씨름해야 하는 비효율적인 사역이다? 제자훈련은 몇 십 명씩, 몇 백 명씩 모아놓고도 가능하다? 소그룹이라는 교육환경에서 진행되는 제자훈련 사역은 소그룹 환경에 맞는 티칭스타일이 필요합니다. 교회중심 제자훈련사역의 원조인 사랑의교회가 지난 40년간 현장에서 축적해온 제자훈련의 노하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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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475호 - 함께 예배하는 소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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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소그룹에서 드리는 예배는 어떤 모습입니까? 소그룹 모임 중에 임하시는 하나님의 임재를 깊이 체험하고 있습니까? 당신의 소그룹은 함께 예배하고 있습니까? 예배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함께 모였을 때에 나오는 마땅한 반응이기에 소그룹은 진정한 예배를 향한 사모함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삶의 전부로 늘 하나님을 예배하는 예배자로 살아가기 위해 우리의 곁에서 그 걸음을 지지해주고 도전해 줄 누군가가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그룹이 구성원들의 영적인 동역자가 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즉, 구성원들이 예배에 대한 분명한 마음을 갖고 서로를 예배의 삶으로 이끌어주는 것입니다. 어떻게 소그룹은 하나님을 더욱 진실하고 깊게 예배할 수 있을까요? 소그룹이 단순한 세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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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474호 - 뛰어난 진행자는 항상 엔진을 켜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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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한 진행자는 항상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항상 경청하고, 항상 손님들과 그들의 대화에 관심을 기울입니다. 유능한 진행자의 호기심 지도를 보면 사람, 장소, 생각에 대한 관심이 드러납니다. 방송인 지미 펄론, 엘런 디제너러스, 앤더슨 쿠퍼, 테리 그로스는 본인이 개성 강하고 유명한 인물이지만, 그들의 제1과제는 타인의 말문을 열어 그 사람이 흥미롭거나 재미있거나 주목할 만한 인물이 되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게스트에게 새로운 생각이나 흥미로운 경험을 들려달라고 부탁합니다. 진행을 맡게 됐다면 그에 맞게 준비해야 합니다. 내가 원하는 행사를 만들기 위한 전략을 도입합니다. 자유롭게 웃고 이야기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 가벼운 일상의 흐름에 대한 질문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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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473호 - 장벽이 없는 소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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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가 좋은 친구들과 좋은 선생님들을 만나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과 같이 부모를 흡족하게 하는 일은 드물 것입니다. 반대로 놀이터에 놀러 나가거나 학교에 간 자녀가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어느 누구의 관심도 받지 못한다면 부모의 마음은 심히 아플 것입니다. 위에 언급한 놀이터나 학교를 우리가 섬기는 소그룹이라고 생각했을 때, 그 소그룹으로 자신의 자녀를 보내신 하나님의 마음은 어떠실까요? 우리가 소그룹으로 보내진 영혼들을 외면할 때 하나님이 아버지로서 느끼실 고통을 상상해보면 이 책임의 막중함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장벽을 높이 세우고 닫혀있는 소그룹이 아닌, 세상과 영혼들을 향해 열려있는 소그룹을 세울 수 있을까요? 방황하는 영혼들을 품는 마음 갖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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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472호 - 소그룹을 시작할 때 적용되는 원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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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교회 지도자들이 의지가 굳세고 유능한 신자들이 섬기는 조직을 원한다면, 소그룹이야말로 바로 그런 조직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만일 지도자들이 다른 지도자들을 발굴해서 준비시키는 시스템을 원한다면, 소그룹은 바로 그런 시스템을 만들 수 있게 할 것입니다. 만일 지도자들이 지체들끼리 서로 책임을 다하는 공동체를 만들어 낼 수 있기를 원한다면, 소그룹이 그 역할을 감당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교두보를 구축하라 만일 여러분이 어떤 소그룹 사역의 지도자라면 목사든, 교회 직원이든, 아니면 그 일을 책임진 평신도이든, 여러분은 처음에 반드시 교두보를 구축해야 합니다. 장차 소그룹 지도자가 될 사람들로 이루어진 키잡이 소그룹을 만드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키잡이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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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471호 - 방관자가 아닌 봉사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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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가슴은 감당할 수 없는 업무의 양으로 짓눌리고 있었습니다. 매일 기진맥진해가는 자신을 보면서도 할 수 있는 것은 없어 보였습니다. 그때, 그의 장인어른이 다가와 생각지 못한 제안을 했습니다. “자네는 이 모든 것을 다 감당할 수 없네, 백성 가운데서 능력 있는 사람들, 곧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진실하며 불의한 이익을 미워하는 자를 살펴서 백성 위에 세워 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부장과 십부장을 삼아 작은 일은 스스로 결정하도록 하고, 큰 일을 해결하도록 하게나." 누구의 이야기일까요? 바로 모세와 이드로의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어떻게 하면 이런 신실한 사람들을 세워나갈 수 있을까요? 어떻게 우리의 사역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봉사자, 즉 자신의 은사가 발견되고 개발되어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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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7기 귀납적 소그룹 성경공부 인도법 지도자 세미나

Under 순장반 조회수 6555

제자훈련의 열매는 말씀 사역을 위임할 수 있는 균형 잡힌 평신도 지도자입니다. 제자훈련을 통해 무장된 평신도 지도자라면 귀납적인 방법으로 소그룹 성경공부를 인도해야 합니다. 하지만 한국교회에 제자훈련 사역이 많이 보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소그룹 지도자들의 소그룹 성경공부를 인도하는 수준은 천차만별입니다. 혹시 ‘소그룹 지도자(순장)로 세웠으니 알아서 잘 하겠지’라는 생각으로 그들에게 무거운 짐을 지우고 있지는 않습니까? 지역교회 소그룹 지도자들의 귀납적 소그룹 성경공부 인도법의 수준을 상향평준화 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에 동역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세미나의 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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