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7기 귀납적 소그룹 성경공부 인도법 지도자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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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의 열매는 말씀 사역을 위임할 수 있는 균형 잡힌 평신도 지도자입니다. 제자훈련을 통해 무장된 평신도 지도자라면 귀납적인 방법으로 소그룹 성경공부를 인도해야 합니다. 하지만 한국교회에 제자훈련 사역이 많이 보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소그룹 지도자들의 소그룹 성경공부를 인도하는 수준은 천차만별입니다. 혹시 ‘소그룹 지도자(순장)로 세웠으니 알아서 잘 하겠지’라는 생각으로 그들에게 무거운 짐을 지우고 있지는 않습니까? 지역교회 소그룹 지도자들의 귀납적 소그룹 성경공부 인도법의 수준을 상향평준화 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에 동역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세미나의 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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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470호 - 해결을 향해 항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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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의 지침은 당신이 구성원들 사이에서 혹은 그룹 전체에서 갈등을 헤쳐 나갈 때를 위한 것입니다. 당신은 말하기 어려운 진실을 캐물어야 할지 모릅니다. 아니면 당신과 갈등에 처한 형제나 자매와 남은 10%도 숨김없이 이야기할 때인지도 모릅니다. 지침1: 곧 시작하라 당신에게는 감정을 가라앉힐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2주 이상 갈등을 지연시키지는 말아야 합니다. 가능한 빨리 화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나는 다른 교회에서 한 직원과 나눴던 감정적인 대화를 기억합니다. 그 토론은 성경적이었지만, 점점 과격해졌습니다. 낙심한 내 동료는 “9개월 전에 자네가 한 말이 나에게 상처가 되었지….” 9개월 전이라니! 나는 그가 또 얼마나 많은 상처들을 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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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469호 - 새신자를 영적으로 성장하게 하는 소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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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들은 영적으로 성장하는 삶을 살아갑니다. 교회에 새롭게 전도되어 나오게 된 사람이나 신앙의 연륜을 길게 가지고 있는 사람이나, 기간과 모습은 다를지라도, 누구든지 그리스도안에 있는 생명의 능력을 입은 사람들은 필연적으로 영적 성장을 경험합니다. 그러나 처음 예수님을 믿게 된 새신자는 이 사실을 머리로 이해할 수 있지만 그 영적 여정이 길게만 느껴지고 부담스럽게 여겨질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이런 새신자들의 영적 성장을 효과적으로 이끌어 낼 수 있을까요? 바로 소그룹을 통해서 입니다. 낯섦을 기회로, 두려움을 믿음으로 바꾸도록 소그룹을 형성하는 리더와 구성원들은 새신자의 영적 성장의 기회가 그들이 겪어보지 않은 ‘낯섦’이라고 하는 위험이 동반됨을 깨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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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468호 - 훈련 소그룹의 7가지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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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소그룹은 운영 테크닉으로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원칙이 중요합니다. 테크닉은 상황에 맞게 변화시켜야 하는 것이지만 원칙은 변함없는 것입니다. 테크닉은 쉽게 익히는 것이지만, 원칙은 때론 평생에 걸쳐 익혀야 합니다. 제자훈련 목회의 거장 에드먼드 챈이 <의도적으로 제자훈련하는 교회>에서 공개한 멘토링을 위한 7가지 원칙은, 훈련 소그룹의 7가지 원칙을 제시합니다. 1. 훈련은 우리가 ‘무엇’을 하느냐보다 우리가 ‘누구’인지에 초점을 맞추는 것입니다. 훈련 소그룹은 리더가 훈련생들을 재생산 하는 과정입니다. 리더는 궁극적으로 자신을 닮은 사람을 재생산 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자신이 한 행위보다 자신이 어떤 사람인가 하는 것이 훈련생에게 더 큰 영향을 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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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467호 - 건강한 소그룹을 세우기 위한 실제적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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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은 그 모임의 특성상 규칙적이고 반복적으로 모임을 갖게 됩니다. 소그룹 모임이 지속적으로 만남을 거듭할수록 더욱 깊어지고 건강하게 성장하여야하지만, 때로는 그 성장의 과정이 정체되는 경우도 종종 일어나게 됩니다. 우리는 어떻게 하면 소그룹의 건강과 균형을 더욱 효과적으로 도모할 수 있을까요? 다음의 실제적인 제안들을 소그룹 모임에 접목시키면서 새로운 활력을 경험해보시기 바랍니다. 교회가 아닌 장소에서 만나라 만약 소그룹의 모임 장소가 교회로 국한되어 있다면, 교회 안에서 만나는 것 대신 밖에서 만나는 기회를 만드는 것을 제안합니다. 집에서 만나는 것이 익숙한 소그룹은 장소와 환경에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카페나 문화공간을 다음 모임 장소로 선택하는 것도 소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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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466호 - 닫힌 질문이 필요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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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직접적인 질문을 받으면 고릴라 흙먼지를 뿌릴 때가 많습니다. 이 말의 뜻은 직접적이고 분명한 대답을 하는 대신에 계속 빙빙 돌면 원만 그린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이런 상황에서 필요한 질문의 유형은 무엇일까요? 1. 결정을 내려야 하는 시간 결정을 내려야 할 시간이 왔습니다. 나는 작은 정부를 주장하는 이 강력한 전도사에게 답을 줘야 했습니다. 그와 함께 다음 프로젝트에 뛰어들 것인가 아니면 평생 무의미한 삶을 사는 데 만족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했습니다. “좋습니다. 딕, 당신과 끝까지 가겠습니다.” 만약 코뉴엘이 이렇게 말했다면 “나는 당신이 이 새로운 프로젝트에 합류하는 것을 고려주셨으면 합니다.” 또는 “이 새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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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465호 - 사도행전을 통해 배우는 소그룹의 방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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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다양한 모양과 방향성을 가진 여러 소그룹이 있지만, 성경적 소그룹 모임은 원천적으로 다른 면모를 지니고 있습니다. 반드시 기독교 신앙을 갖지 않더라도 얼마든지 다양한 유형과 목적을 통해 형성되고 활동도 하게 되지만, 그리스도인들이 함께 분명한 방향성을 가지고 모이는 소그룹은 단순히 유형과 활동으로 분류할 수 없는 다른 무엇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소그룹과 교회의 소그룹을 핵심적으로 구별하는 요소는 그 그룹의 목적과 방향성이 어디에 있는가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성경적 소그룹은 다른 일반적인 소그룹과는 달리 성경 말씀을 기반으로 세워집니다. 하나님께서 보편적인 은혜를 통해 주시는 여러 통찰들도 건강하고 효과적인 소그룹을 만들어가는데 중요한 단서들을 제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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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464호 - 상대방의 마음을 얻으려면 - 공감형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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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 년 동안 세계를 누비며 뉴스를 보도한 언론인이자 인터뷰 전문가로 에미상(Emmy Awards)을 비롯해 여러 상을 수상한 프랭크 세스노를 통해 그가 말하는 ‘공감형 질문’이란 무엇인지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예전부터 가장 흥미를 느꼈던 질문이 있습니다. 가령 이런 것들입니다. 날마다 일어나면 무엇을 봅니까? 무엇을 느끼고, 무엇을 두려워하고, 무엇을 생각하고 있습니까? 아이들에게 무엇을 해주고 싶습니까? 이런 질문은 인간성의 복잡한 면면을 파헤쳐 그 영혼과 경험을 깊이를 드러냅니다. 저마다의 우여곡절을 지닌 사람들을 3차원적으로 탐구하도록 돕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나와 다르거나 잘 몰랐던 사람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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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463호 - 가슴으로 듣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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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는 바야흐로 소통(疏通)과 공감(共感)의 시대입니다. 오늘날 사회는 사회 구성원들 간의 소통을 그 어느 때 보다도 강조합니다. 많은 기업들은 ‘제4차 산업혁명’을 맞이하여 양방향 소통을 최우선적으로 추구해야 하는 요소로 인식하고 소통 가능한 인재 양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소셜 네트워크(SNS) 공간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감을 이끌어 내는 것은 이제 우리 삶의 한 부분이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드러내며 이야기를 주고받는 것을 통해 다른 사람들의 공감을 얻고자 애를 씁니다. 안타까운 것은 이렇게 소통을 강조하고 공감을 위해 노력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불통(不通)을 호소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소통과 공감을 중시하는데 왜 소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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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462호 - 다락방 소그룹의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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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행하신 사역이 양육, 치유, 전도였다면 그와 비슷한 맥락에서 소그룹의 3대 사역은 교제와 성장, 전도여야 합니다. 그러나 많은 교회의 구역이나 다락방 등 소그룹들이 교제에 지나치게 치중하고 있습니다. 대형 교회의 경우는 교회에서 맡긴 멤버들을 받아 관할하는 데 급급한 사례들도 적지 않습니다. 이제 소그룹도 전도 중심 체제로 질적 전환을 모색해야 합니다. 16세기의 종교 개혁, 18세기의 영성 개혁에 이어 21세기는 구조 개혁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현대 교회 구조 자체가 성도들의 성경적인 삶을 방해할 수 있고, 예배나 의식 중심으로 신앙생활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가정 교회 형태의 구조를 활성화시켜 영혼 구원에 매진해야 할 때입니다. 각 교회의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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