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 570호 - 서로가 서로의 코치가 되는 소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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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그 옥던은 모든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의 제자로 부름 받았음을 강조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소수에게 초점을 맞추어 그 마음과 이상을 전하셨다면, 우리도 소수의 인원이 함께 모여 제자로 훈련되는 방법을 따라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는 교회가 무조건 소수로 제한되어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제자가 되기 위한 훈련과 경주에는 대그룹보다 소그룹 환경이 더욱 유익하다는 의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소그룹 사역 가운데 그리스도와 제자들의 관계 모델을 구체적으로 알아 가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또 다른 제자들을 만들라고 하신 명령은 예수님께서 알려주신 방법을 토대로 이루어져야만 하는 사명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레그 옥던이 제시하는 예수님의 소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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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569호 - 소그룹 구성원들을 격려하는 8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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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을 인도하는 소그룹 지도자는 소그룹의 역동성을 유지하기 위해 소그룹 구성원들을 때마다 격려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효과적으로 소그룹 구성원들을 격려할 수 있을까요? 소그룹 사역 단체인 Communities of Purpose for the Small Group Network를 이끌고 Christ Fellowship Church를 섬기는 레이드 스미스(Reid Smith) 목사는 “소그룹 구성원들을 격려하는 방법”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제안합니다.   1. 성경을 활용해서 소그룹 구성원에게 하나님의 존재와 권능에 대해 말해주며, 하나님의 약속을 상기시키는 것입니다.   2. 자기 자신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누군가가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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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568호 - 왜 소그룹이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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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목적을 위한 수단입니다. 소그룹의 목적은 무엇일까요? 소그룹은 사람들이 성경적 공동체에 참여함으로써 삶의 모든 영역에서 예수님을 닮아가도록 돕기 위해 존재합니다. 그렇다면 소그룹의 성경적 기초는 무엇이며, 주님께서 소그룹을 통해 무엇을 이루고자 하시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소그룹의 성경적 근거 하나님께서는 완전한 연합으로 존재하시는 성부, 성자, 성령의 세 위격의 공동체 안에 계십니다. 그러므로 태초부터 하나님께서 우리가 서로 공동체를 이루며 살도록 창조하셨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따라서 공동체는 하나님의 본성에 깊이 깊은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그는 공동체이시기 때문에 공동체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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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567호 - 코로나 상황에서 소그룹이 주는 유익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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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는 세계는 물론이고 우리나라 사회 전반에 엄청난 영향을 끼쳤습니다. 여기에 한국 교회도 예외는 아닙니다. 사회 전 영역에서 시작된 비대면 문화 확산은 교회에 온라인 예배로 이어지며 그리스도인의 신앙생활에 엄청난 변화를 일으켰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예배를 포함해 밀접하게 접촉하는 소그룹 환경에도 변화를 주어 비대면 소통 플랫폼으로 이어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구촌교회와 한국 소그룹 목회 연구원과 목회데이터 연구소에 조사한 ‘한국교회 소그룹 실태 조사 결과 보고서’는 걱정과 두려움이 앞선 교회 지도자들에게 회복을 넘어 부흥 공동체를 소망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이 될 것입니다. 특별히 소그룹 실태 조사 결과 보고서에서 코로나 상황에서도 소그룹이 성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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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13기 『생명의 공동체를 세우는 40일, 우리가 교회입니다』 세미나

Under 양육체계 조회수 3005

위드 코로나로 에프터 코로나를 준비해야 할 2022년!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나아가는 교회가 되기 위해 여러분은 무엇을 준비해 두셨습니까? 코로나 팬데믹은 우리 교회가 얼마나 교회의 본질에 충실해 왔는지, 우리 교회 성도들이 얼마나 온전한 제자로 무장된 삶을 준비해 왔는지를 있는 그대로 드러내 보여 주었습니다. 코로나 펜데믹 기간 동안 흩어져 각자 '교회'로 살아가야만 했던 성도들은 온전한 제자의 삶을 살았습니까? 모일 수 없었던 교회를 '교회'로서의 정체성과 생명력을 온전히 유지했습니까? 이제 위드 코로나 팬데믹 대응전략이 수정되었고, 곧 에프터 코로나 시대가 도래할 것입니다. 여러분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의 회복이 아니라 우리 주님께서 그렇게도 바라시는 부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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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566호 - 소그룹 공동체의 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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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양극화와 사회분열이 심화되면서, 혐오와 분노가 가득한 ‘갈등’을 쉽게 접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개인주의로 인해 공동체 전체의 이익보다는 개인의 이익을 먼저 추구하는 것이 당연해졌고, 자신의 이익만 중시하고 다른 이를 고려하지 않는 이기주의적인 사고가 더 합리적인 것처럼 보이기까지 합니다. 이런 사회적인 인식의 변화는 소그룹 공동체에 많은 영향을 끼쳤고, 소그룹이 하나 되어 협동하기 어렵도록 만들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소그룹 공동체가 한마음이 되어 협동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소그룹 공동체의 협동을 위해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함께 살펴보기 원합니다.   협동을 위한 기다림과 여유 많은 사람들이 거친 언어를 쓰는 사람이나 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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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565호 - 작은 변화로 큰 효과를 보는 경청의 아홉 가지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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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은 한 사람이 일방적으로 강의하는 곳이 아니라, 서로의 견해를 나누는 대화의 장입니다. 그렇기에 말하는 기술을 익히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대의 말을 잘 경청하는 기술은 그보다 몇배는 중요합니다. 두 사람이 만난 소그룹이라면 한 사람이 말하고 한 사람이 듣는 구조가 되지만, 세 사람 이상의 소그룹에서는 늘 듣는 사람이 말하는 사람보다 더 많은 구조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소그룹에서 필요한 경청의 기술 몇가지를 나누어 보고자 합니다.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교수 보리스 그로이스버그(Boris Groysberg)와 연구원 로빈 에이브람스(Robin Abrahams)는 작은 변화로도 큰 효과를 가져다 주는 경청의 아홉 가지 팁을 다음과 같이 제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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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564호 - 소그룹 사역의 5가지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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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 단체 <The E2 Initiative>를 섬기는 마크 하웰(Mark A. Howell) 목사는 “소그룹은 때로 전혀 해가 없어 보이고 위험해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큰 위험의 원인이 될 수 있다”라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그는 소그룹에 독이 되는 5가지를 다음과 같이 소개합니다.   1. 다른 소그룹 모델의 체계와 전략 등을 가져와 바꿉니다 모든 소그룹에는 소그룹의 중심이 되는 모델과 체계, 그리고 버전이 있습니다. 이것을 무엇이라고 부르든지 변형된 모델은 독이 될 수 있습니다. 리더는 소그룹 모델에 관한 좋은 책을 읽었거나, 더 좋아 보이는 콘퍼런스에 참여했다고 해도, 소그룹의 체계와 전략 등을 바꾸는 일에 대해 최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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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563호 - 소그룹 안에서 감정 다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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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안에서 구성원들이 서로 교류하고 관계를 맺으며 다양한 감정을 표현합니다. 감정의 소용돌이가 치는 순간은 소그룹에게 있어 큰 전환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소그룹은 이러한 상황을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미리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리더의 스타일, 소그룹의 성숙도, 비전에 따 각 상황과 이에 대처하는 방법이 모두 다를 것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소그룹과 리더가 구성원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함께 살펴봅시다.   1. 질문을 하십시오(Ask Questions) 구성원을 존중하고 그에게 조언을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먼저 그의 상황을 파악하여 개방형 질문(open-ended question)을 하는 것입니다. 소그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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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562호 -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사역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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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나님께서 부르신 사람들입니다. “부르심을 받다”라는 말은 하나님의 모든 자녀에게 적용되는 말입니다. 우리는 부르심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이며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힘쓰는 자들이지만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일하는데도 꽃길이 펼쳐지지 않습니다. 어려움이 계속됩니다. 우리의 힘으로는 견디기 어려운 상황들에 부딪히게 됩니다. 건강에 문제가 생기기도 하고 내가 섬기는 소그룹 안에 분열과 다툼이 일어나 한마음을 품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어려움 속에서 우리는 너무 힘들어 절망하고 낙담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바라보고 집중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일평생 예수 그리스도의 종으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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