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훈련] 165호 - 훈련생의 노트에서
믿음의 반석이 되는 가정예배 우리 가족이 본격적으로 가정예배를 드리기 시작한 때는 2004년부터다. 가족 모두 신앙생활은 열심히 하면서도 무언가 항상 부족했다고 느끼면서 가정예배의 필요성을 절감했으나 막상 실천에 옮기는 것은 쉽지 않았다. 몇 년 전, 우리 가족이 가정예배를 시작할 때는 교회에서 나오는 가정예배지로 예배를 드렸는데 유치원에 다니던 딸아이에게 어려운 성경 용어를 설명해 주다 보면 시간이 너무 길어져 예배가 아니라 마치 성경공부 시간처럼 돼 버렸다. 그러다 보니 점차 가정예배가 소홀해지며 계속 해 나갈 수가 없었다. 그 후, 딸아이가 초등학교 3학년이 되었을 때, 우리 가족은 다시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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