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데믹의 풍파, 물질주의와 다원주의의 거센 조류가 끝없이 도전하는
지금 이 시대의 성도들은 스가랴서에서 “불에서 꺼낸 그슬린 나무”로
비유한 당대의 이스라엘 백성과 같은 처지라 할 수 있겠습니다. 오정현 목사의 저서 <그리스도로 살아나다>는 스가랴서 강해를 통해 오늘 이 시대, 말세를 살아가는 성도들이
어떤 교회로 서 가야 하는지, 이를 위해, 어떤 소그룹을
이루어 가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 볼만한 통찰을 제시합니다. 소그룹, 불에 그슬리고 상처입은 성도들을 “승격”시키라스가랴 당대의 이스라엘 사람들이나, 오늘날의 성도들은 실로 바짝 마른
정도를 넘어 온 몸에 그을음이 남은, 상처 투성이, 트라우마
투성이의 존재들입니다. 그런데 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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