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808호 -결코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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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은 국가의 흥망성쇠를 좌우할 정도로 막대한 영향력을 미칩니다. 인류 역사상 수많은 재난이 있었지만, 사망자의 수로 본다면 유럽에서 유행했던 흑사병이 가장 규모가 큰 재앙이었습니다. 이 유행은 1347년부터 1351년 사이의 약 3년 동안 2천만 명에 가까운 희생자를 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생긴 지 1년이 지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수많은 사상자가 나타나고 있는 이 엄중한 시기에 인간 내면의 자리 잡고 있는 두려움과 염려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두려움은 인간의 삶과 행복을 위협하는 강력한 적 가운데 하나입니다. 따라서 인간은 예로부터 심리학적, 의학적, 철학적인 방법들을 동원하여 이를 극복하려고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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