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762호 - 리더십과 속도, 그리고 사도적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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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과 속도에 관해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까? 속도는 중요한 리더십 역학으로 리더가 새로운 리더들을 선택하는 하나의 기준이 됩니다. 또 다른 사람들이 그 사람을 리더로 인식할 수 있는 기준이 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리더십과 속도, 그리고 사도적 리더십을 가진 사람들은 리더십 발휘시 어떤 속도를 지녔는지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리더의 역할을 맡았거나, 또는 리더의 위치에 있는 사람이 천천히 또는 아주 조심스럽게 움직이게 되면, 그 속도를 좋아하는 사람들만 그를 이해하게 됩니다. 또한, 천천히 변하는 것을 좋아하는 리더는 더 빨리 움직이려고 하는 사람을 반역적이고, 순종적이지 않고, 훈련되지 못하고, 반대하는 자들로 인식하기도 합니다. 비극적인 사실은, 속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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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438호 - 소그룹 안의 ‘포스트모던 번영복음’을 경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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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소그룹을 강조하지 않는 교회를 찾기란 오히려 드뭅니다. 대부분의 교회들이 대그룹의 예배나 중그룹의 각 사역팀으로 모이는 것 외에 소그룹 형태의 밀접한 관계망을 강조합니다. 이는 한 사람 한 사람을 밀접한 관계속에서 권면하고 세워가며, 가까이 있는 그리스도의 제자의 모범을 통해 배워가고 성장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소그룹이 밀접한 관계 만을 강조하다 보면, 어느순간 부작용을 나타내게 됩니다. 교회는 당연히 여러 사람을 만나 인맥을 넓혀가는 인맥관리의 장이 아닙니다. 사업을 위해, 정치를 위해, 인기를 위해 교회에 출석하는 사람의 의도를 곱게 보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와 유사한 관계중심적 욕구가 소그룹 속에서도 우리의 신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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