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601호 - 소명을 확인시켜 주는 리더십
한 해의 마감을 한 달 앞둔 11월이 되면 제자훈련을 비롯한 여러 사역들을 정리하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지난 11월초에는 400여 명의 목회자들이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故 옥한흠 목사님의 광인론을 들으며 제자훈련이 왜 목회의 본질인가를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연초부터 훈련을 꾸준히 해 온 교역자들은 이제 얼마 남지 않은 훈련을 돌아보며 평가를 하게 됩니다. 수료예배만을 앞둔 채 훈련생들과 최종 면담을 하면서 훈련자는 자연스레 제자훈련이 과연 만족할 만했는지 스스로 질문하게 됩니다. 훈련생들은 하나같이 훈련자에게 수고하셨다 격려해 주고 감사하다는 말을 전합니다. 그리고 훈련반의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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