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훈련] 167호 - 훈련생의 노트에서
저의 일 년을 이끄신 하나님 올 한 해 제자반을 통해 저에게 선하게 일하신 하나님을 먼저 찬양합니다. 그 분은 저를 만나 주시고, 저의 연약한 부분을 치유하시며, 세워 주시려고 이 제자반에 저를 불러 주셨음을 확신합니다. 작년 가을 특새 때 심신으로 지쳐 있는 저에게 하나님은 제 영혼이 살아나도록 깨워 주시고 다른 영혼을 위해 살도록 소망을 불어넣어 주셨습니다. 청년 때는 주를 위해 살겠노라고 간절히 기도할 정도로 뜨거운 신앙을 가지고 있었던 저였지만, 어느새 삶의 때가 묻어 감에 따라 세속화된 신앙인으로 퇴색하여 영혼의 빛이 사라져 가는 힘없는 자가 되어 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감사하게도 하나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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