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훈련] 152호 - 경청이란 힘든 노동입니다
제자훈련을 진행하다 보면, 서로의 삶을 나누는 과정에서 드러난 삶의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고자하는 열정 때문에 인도자이든, 구성원이든 정답을 제시하고 가르치려는 모습을 자주 보게됩니다. 그러나 소그룹으로 모여 하나님의 말씀 앞에 서는 경험을 나누어가지는 것은 일방적으로 정답을 제시하며 가르치기 위해 모이는 것이 아닙니다. 만약 정답을 제시하며 가르치는 것이 목적이라면 대그룹으로 온 교회의 성도들을 모아놓고 가르치면 될 일이지, 12명 이하의 소그룹으로 모여 매주 3시간 이상의 시간을 투자할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제자훈련은 서로의 삶을 말씀 앞에 내려놓고 하나님의 말씀이 각자의 삶에 어떤 변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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