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 497호 - 효과적인 소그룹 전략

조회수 4422

소그룹은 예수님의 뜻인 모든 사람의 삶의 변화에 가장 적합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하나님 안에서 서로 사랑하는 소그룹 구성원들은 그리스도께서 약속하신 풍성한 삶을 깊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런 소그룹의 장점들 때문에 소그룹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착각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것은 모든 소그룹이 영향력을 주는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무조건 소그룹으로 모인다고 해서 교회 전체에 영향력을 주는 소그룹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교회 전체에 영향력을 주기 위해서는 소그룹 자체가 건강해야 합니다. 폴 카크 목사는 그리스도와의 더 깊은 사랑의 관계를 나눌 수 있는 건강하고 효과적인 소그룹을 경험할 수 있게 하는 8가지 전략을 제시합니다. 1. 위에서 아래로가 아니라 아래에서 위로 ...

자세히 보기 →

[소그룹] 496호 - 건설적 비판이란 없다

조회수 5086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려 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언어에는 이중적인 힘이 있다는 것을 단적으로 나타내는 표현입니다. 내가 하는 말이 상대방의 마음을 살릴 수도 있고, 오히려 죽게 만들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사실 정서가 아무리 건강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소그룹 리더나 소그룹 구성원들에게서 비난이나 조롱과 같이 수치심을 유발하는 말을 듣게 되면 영혼이 짓밟히는 것처럼 느낄 수 있습니다. 마치 영혼이 산산조각 나는 것과 같이 느끼며 이로 인해 마음을 완전히 차단해버리게 됩니다. 팀 어윈(Tim Erwin)은 미국 비즈니스 잡지인 <포춘>지에서 선정한 100대 기업을 비롯해 전 세계 25개국의 대표적 기업들을 상대로 20년 넘게 컨설팅을 해온 전문...

자세히 보기 →

[소그룹] 495호 - 성장하는 소그룹의 비밀 - 기도

조회수 4112

기도는 소그룹의 가장 강력한 성장의 도구 중 하나입니다. 하나님이 뜻하신 기도는 사람들이 그분과 교제하여 삶의 만복을 누리는 통로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소그룹으로 함께 모여 기도할 때, 어떻게 기도하는 것이 옳은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당신 그룹에 기도의 자리를 정한다 기도의 개입 폭은 그룹에 따라 다릅니다. 기도 시간을 따로 할당하는 그룹도 있고 시작하거나 끝날 때만 기도하는 그룹도 있고 그때그때 자연스런 기도를 허용하는 그룹도 있습니다. 그룹 기도나 합심 기도가 적절하지 않은 상황도 있을 수 있습니다. 단적인 예로 불신자들을 전도하기 위한 구도자 중심의 그룹이 그런 경우입니다. 기도의 자리를 멤버들과 얘기한다 기도의 자리를 어떻게 정했든 반드시 모...

자세히 보기 →

[소그룹] 494호 - 솔직한 소그룹

조회수 3332

요새 청년들이 모이면 서로 확인하는 것이 한 가지 있습니다. 바로 넷플릭스(Netflix)를 사용하고 있는지 여부입니다. 넷플릭스는 인터넷(NET)과 영화(Flicks)를 합친 말로, DVD 대여 사업으로 시작해 세계 최대 인터넷 동영상 스트리밍(실시간 재생) 업체로 성장한 미국의 혁신기업의 이름입니다. 넷플릭스는 1997년 창사 이래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하며, 미국 비디오 대여 1위 사업자였던 블록버스터(Blockbuster)를 파산시키고 업계 최정상에 올랐습니다. 넷플릭스가 이렇게 고도의 성장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실리콘밸리 회사들이 인정하는 최고의 기업문화 때문이었습니다. 쉽게 말해, 넷플릭스는 회사 내 팀 구성원들에게 자유와 책임을 주어 적극적이고 에너지 ...

자세히 보기 →

[개요] 1기 평신도 지도자를 위한 귀납적 소그룹 성경공부 컨설팅

Under 순장반 조회수 5170

건강한 교회를 이루려면 귀납적 소그룹 성경공부 인도법 수준을 향상시켜야 합니다. 평신도 지도자라면 귀납적인 방법으로 소그룹 성경공부를 인도해야 합니다. 하지만 한국교회에 제자훈련 사역이 많이 보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소그룹 지도자들의 소그룹 성경공부를 인도하는 수준은 천차만별입니다. 혹시 ‘소그룹 지도자(순장)로 세웠으니 알아서 잘 하겠지’라는 생각으로 그들에게 무거운 짐을 지우고 있지는 않습니까? 지역교회 소그룹 지도자들의 귀납적 소그룹 성경공부 인도법의 수준을 상향평준화 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에 동역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세미나의 특징 『평신도 지도자를 위한 귀납적 소그룹 성경공부 인도법』 강의 전체를 다룹니다. 평신도 지도자들...

자세히 보기 →

[소그룹] 493호 - 한해 사역을 앞둔 소그룹 리더가 준비해야 할 것

조회수 4130

새로운 소그룹이 막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올 한해 소그룹에서 사용할 교재, 또는 교회의 한해 표어를 정하는 것은 소그룹 모임에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소그룹에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소그룹 리더의 준비입니다. 좋은 리더가 좋은 소그룹을 만듭니다. 좋은 리더는 구성원을 사랑하고 아끼면서도 잘못을 바로잡을 줄 압니다. 토론을 자연스럽게 이끌면서도 주제를 확실히 안내합니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경청하면서도 한 사람이 모든 것을 주도하게 두지는 않습니다. 좋은 리더는 이처럼 여러 중요한 가치의 균형을 유지하는 사람입니다. 그것은 기술로 가능한 일이 아닙니다. 성령께서 소그룹 리더의 마음에 변화를 일으키셔야 합니다. 한 해의 사역을 앞두고, 소그룹 리더가 먼저 성령께 ...

자세히 보기 →

[소그룹] 492호 - 습관적인 소그룹 결석자 해결하기

조회수 3645

소그룹에서 리더를 가장 힘들게 하는 멤버는 다름 아닌 결석자입니다. 습관적으로 결석하고 우선순위를 두지 않고 있는 이들은 지도자의 열정과 의욕을 꺾어놓을 뿐 만 아니라 다른 멤버들에게 부정적인 영향력을 줍니다. 이들을 어떻게 섬기느냐는 것은 모든 리더들이 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고민해야할 문제입니다. 습관적으로 결석하는 이유는 개인적인 문제로 모임에 우선순위를 두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관계의 문제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문제 앞에 내 양이 아니라 하나님의 양임을 기억하며 함께 지혜를 모아 해결방안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기도 존 번연은 자신이 저술한 ‘성령 안에서의 기도’라는 책에서 기도를 매우 놀랍게 정의했습니다. 기도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성령...

자세히 보기 →

[소그룹] 491호 - 소그룹이 실천할 세 가지 핵심가치

조회수 3093

송태근 목사는 그의 책 <묵상 일침>에서, “소그룹은 목양적 돌봄을 보다 구체적이고 자세하게 시행하기 위한 모임”이라 표현합니다. 교회 공동체 전체가 목양의 터전이지만, 그것이 가장 구체화 되는 곳이 바로 소그룹입니다. 그는 소그룹을 진리를 확인하고, 진리의 열매를 맺기 위한 도움을 나누는 곳으로, 한국교회 부흥의 마지막 퍼즐로 보았습니다. 이처럼 소그룹은 목양의 최전선이자, 꽃봉오리입니다. 그렇다면 소그룹에서는 어떤 목양적 가치가 구체적으로 실천 되어야 할까요? 첫째, 소그룹은 위로와 고침을 주어야 합니다. 소그룹에서 위로와 고침을 경험한자들 만이, 다른이들을 섬기는 제자로 거듭나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무리 속의 사역을 마치시고, 제자 베드로의 가정을 방...

자세히 보기 →

[개요] 19기 사역훈련 지도자 컨설팅

Under 사역훈련 조회수 5222

‘사역훈련’은 예수 그리스도의 온전한 인격을 닮아가게 하는 ‘제자훈련’ 과정을 수료한 성도들이 그리스도의 몸을 세워가는 사역자가 되도록 빚어가는 훈련입니다. ‘사역훈련’은 말씀 위에 온전해진 제자들을 세상변혁의 주체로, 그리스도의 몸의 사역자들로 능력있게 세워가는 훈련입니다. ‘사역훈련 지도자 컨설팅’은 41년간 사랑의교회 현장을 통해 축적된 사역훈련의 이론과 노하우를 함께 나누는 포럼 형식의 컨설팅 과정입니다. 실제적인 사역훈련의 체험을 제공하고, 사역훈련을 인도하기 위한 이론과 방법을 몸에 익히도록 돕는 2일간의 사역훈련 지도자 컨설팅에 동역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기대효과 제자훈련과는 다른 사역훈련의 큰 그림을 그리게 됩니다. 담임목회자의 ...

자세히 보기 →

[소그룹] 490호 - 친숙한 것과 아는 것의 차이

조회수 3400

메타인지(meta-cognition) 우리는 종종 친숙한 것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착각에 빠지곤 합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자신이 무엇에 대해 알고 있는지 여부를 객관적인 지표보다는 친숙함에 기초해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친숙하지 않는 것에 대해 “나는 이것을 잘 모릅니다”라고 쉽게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는 “대한민국의 수도 이름을 아십니까?”라는 질문에 “예”라는 대답을 쉽게 하고, “과테말라에서 일곱 번째로 큰 도시 이름을 아십니까?”라는 질문에는 “아니오”라는 대답을 쉽고 빠르게 합니다. 과테말라의 일곱 번째로 큰 도시는 생활에서 거의 접하지 못하는 매우 생소한 이야기이기 때문에 알 리가 없다는 판단을 쉽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심리학자들...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