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8기 성경대학·교대학 집중세미나

Under 양육체계 조회수 10312

목회의 성패는 건강한 양육과 훈련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달려 있습니다. 전국의 제자훈련 교회들이 좀 더 효과적인 양육 시스템을 갖추도록 돕기 위해 사랑의교회에서 2010년부터 지금까지 사용하며 그 효과가 검증된 성경대학(신약)과 교대학(2학기)의 내용과 인도법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절대 진를 부정하는 적대적인 세상 속에서 영적 전투를 감당하는 성도들이 강력한 성령의 검으로 무장하게 될 것입니다. 집중 세미나에서 다루는 내용 사랑의교회 성경대학(신약) 또는 교대학(2학기) 강의 전체를 빠짐없이 다룹니다.(성경대학-구약, 교대학 1학기 강의는 봄에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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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438호 - 소그룹 안의 ‘포스트모던 번영복음’을 경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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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소그룹을 강조하지 않는 교회를 찾기란 오히려 드뭅니다. 대부분의 교회들이 대그룹의 예배나 중그룹의 각 사역팀으로 모이는 것 외에 소그룹 형태의 밀접한 관계망을 강조합니다. 이는 한 사람 한 사람을 밀접한 관계속에서 권면하고 세워가며, 가까이 있는 그스도의 제자의 모범을 통해 배워가고 성장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소그룹이 밀접한 관계 만을 강조하다 보면, 어느순간 부작용을 나타내게 됩니다. 교회는 당연히 여러 사람을 만나 인맥을 넓혀가는 인맥관의 장이 아닙니다. 사업을 위해, 정치를 위해, 인기를 위해 교회에 출석하는 사람의 의도를 곱게 보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와 유사한 관계중심적 욕구가 소그룹 속에서도 우의 신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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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707호 - 게으르지 않은, 느긋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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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목사, 나쁜 목사”라는 말을 들어보셨습니까? 이는 목회자는 절대로 바빠서는 안 된다는 의미는 아닐 것입니다. 분명 긴급한 일은 빠르게 대처해야 합니다. 소돔과 고모라를 벗어나야 하는 롯이나 자기 아버지를 애굽으로 모셔오라고 재촉하는 요셉의 모습은 분명 시급한 일에 대해 빠르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처럼 만사를 제쳐놓고 대처해야 할 긴급한 일은 반드시 있게 마련입니다. 그러나 ‘끊임없이’ 그런 기분을 느끼며 산다면 그것은 큰 문제입니다. 실제로는 그렇게 급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일을 다급하게 여기며 산다면 우의 영혼은 고장을 일으키고 말 것입니다. 더에게는 반드시 여유가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인도를 따르는 한에서, 우는 느긋한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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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706호 - 성숙하고 무장된 더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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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은 평범한 사람을 성숙하고 무장된 더로 길러내는 목회의 본질입니다. 제자훈련을 하는 교회는 더 이상 더를 모집하느라 고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스스로 길러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성숙하고 무장된 더의 특징을, 우 교회는 제자훈련을 통해 이런 더를 길러내고 있는지 점검해봅시다. 성숙하고 무장된 더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에서 자기 자신을 잘 인도합니다. 여기에는 말씀 공부와 기도, 선교하는 삶이 포함됩니다. 성숙하고 무장된 더는 굳건하고 견실한 개인 예배 습관을 갖고 있습니다. 당신이 스스로 음식을 먹을 수 없다면, 다른 사람을 먹일 수 없습니다. 한 제자훈련 인도자는, 견실한 개인 예배 습관을 들이지 못한 채 교회 안에서(제자훈련을 비롯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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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705호 - 분노 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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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는 여러 부산물을 만들어냅니다. 분노가 통제되지 않고 밖으로 표출되기 시작하면 격분이 되어 한 사람을 파괴하고 복수를 하도록 몰아가며, 전쟁이 시작된다. 분노가 내부로 깊이 파고 들면 이는 원망이 되어 쓴 뿌를 낳고, 모멸감, 상해, 학대받은 감정에 대한 불쾌감이 쌓이게 됩니다. 분노가 공동체 구성원 각각에게서 관찰될 때, 우가 택하는 해결방법은 종종 과잉반응이거나 무반응이라는 양 극단으로 치우치기 쉽습니다. 분노는 반드시 표출되어야 한다는 잘못된 정보로 인해 분노의 모든 부분을 긍정하고 남에게 강요하는 것이 과잉반응이며, 분노가 수치스럽고 부끄러운 것인 양 치부하여 마치 분노란 우 공동체에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행동하는 것이 무반응입니다.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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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704호 - 교회의 정체성 - 예수님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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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진에 대해서 깊이 묵상하지 않은 그스도인들은 교회를 신앙이라는 비슷한 입장과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끼 모이는 것 정도로 여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이는 교회를 마치 세상의 동호회나 비영단체 정도로 여기는 태도입니다. 이런 교회에 대한 비성경적 이해 때문에 저들은 마음에 드는 교회를 찾으면 그곳에 등록하여 예배를 참석하다가 지금 다니는 교회보다 더 마음에 드는 교회가 나타나면 미련 없이 떠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런 태도는 예수님께서 교회를 세우셨을 때 부여하신 교회의 정체성과는 완전히 어긋납니다. 교회는 예수께서 세상에 보내신 하나님 나라의 전권대사입니다. 예수님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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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434호 - 같은 곡조로 노래하기 - 소그룹 각자의 마음속 목소를 조율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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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사람이 알고 있는 노래가 딱 한 곡이고, 모두가 그 한곡만 평생 불러야 한다면 매우 심심할 것입니다. 그래서 각기 다양한 노래를 부를 수 있고, 때에 따라 상황에 맞는 노래를 부르는 다양성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동시에 서로 다른 노래를 부른다면 이는 또 소음이 됩니다. 그래서 동시에 같은 곡조를 화음에 맞춰 공명하며 부르는 조화가 일어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소그룹의 역동성 또한 이와 마찬가지 입니다. 각기 자신의 개성이 발현되면 소그룹은 더 풍성해지지만, 그 다양성은 서로 충돌하도록 동시에 자기 것만을 고집할 것이 아니라, 때에 따라 서로에 맞춰가며 조화하는 시의적절함이 필요합니다. 어떻게 하면 소그룹이 서로 맞춰가는 조화의 비밀을 확보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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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703호 - 볼런티어 더십 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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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볼런티어 단체와 교회에서 볼런티어 더십 체계를 활용해 왔습니다. 이것은 조직 안에 ‘심장 이식’을 하는 것과 유사하다고 이야기 합니다. 왜냐하면 어떤 조직 안에 일단 이 체계가 자를 잡으면 그 조직은 볼런티어들에게 개방적인 문화를 긍정적으로 수용하게 될 뿐 아니라, 볼런티어들 역시 섬기는 일에서 성장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볼런티어 더십을 가진 단체와 교회는 어떠한 체계를 조직에 심었는지 12단계 중 4단계를 먼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단계: 비전을 세우라 비전은 ‘우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앞으로 5년 동안 하나님은 우가 어떻게 되기를 원하시는가?’라는 질문에 답을 줍니다. 비전은 우가 미래에 어떤 모습을 갖게 될지를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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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702호 - 회중의 더인가, 주인의 섬김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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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더십으로 섬기다보면, 어느덧 ‘섬긴다’는 말이 본연의 의미가 퇴색되고 ‘사역하다, 일하다’는 말의 동의어로 사용되는 경우를 보곤 합니다. 그러나 일하는 것은 섬김의 일부분이 맞지만, 일하고 있다 해서 모두가 섬기는 사람은 아닐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의 더십은 ‘섬기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섬기는 사람이 되려면 섬기는 대상이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그고 교회의 더십으로 섬긴다 말할 때 우는 자신의 섬김의 대상을 종종 회중이나 멤버들이라 생각하기 쉽습니다. 이는 우더십을 발휘하는 사역을 어떻게 기획하고 진행하는지 돌이켜보면 알 수 있습니다. 회중이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 회중이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 그들에게 어떤 영향이 미칠 것인가. 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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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432호 - 청소년 사역의 목적에 맞는 소그룹 운영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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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청소년 사역을 세우려는 핵심 요소로 ‘소그룹’이 왜 중요한 지, 그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소그룹에서 소그룹 더의 역할은 누가 해야 하는 지 등에 대해 함께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1. 탁월한 교사를 확보하고 훈련시켜야 합니다 청소년 소그룹에서는 교사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자신을 영적인 엄마라고 선언했습니다. 엄마는 해산의 고통을 통해 아이를 낳고, 성인이 되기까지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을 베풉니다. 하나님이 엄마의 유전자 구조를 그렇게 설계하셨습니다. 그런데 십대들에게도 내용을 전달해 주는 선생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미성숙을 돌보아 줄 영적 엄마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교회는 십대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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