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 68호 - 브루스 올마이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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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모임은 성경공부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그 역동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영화나 책을 함께 보고 나누는 시간은 성경공부와 또 다른 소그룹의 맛을 경험하게 합니다. 저희 국제제자훈련원 에서는 여러분께서 소그룹 모임 때 활용하실 수 있도록 격달로 소그룹 구성원들과 함께 볼 수 있는 영화와 책을 소개합니다. 소그룹원들과 함께 영화를 보거나 책을 읽고 서로 다른 견해들과 인사이트를 나누다 보면 풍성한 교제를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그 첫번째 시간으로 오늘은 짐 캐리 주연의 영화 `브루스 올마이어티`를 소개합니다. 브루스(짐 캐리 憤) 는 뉴욕, 버펄로 지방 방송국의 뉴스리포터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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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67호 - 소그룹의 목표를 분명히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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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그룹의 목적에 대해 리더들 간에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소그룹 사역의 발전의 길목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있다. ▶교회 공동체에 가장 헌신적인 사람들간의 관계에 금이 가기 시작한다. ▶교인들이 교역자들로부터 지나치게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 ▶소그룹을 향한 교회의 시야가 근시안적이며 교회 전략 중에서 소그룹이 차지하는 역할을 모르고 있다. - "소그룹을 망치는 7가지 실수(국제제자훈련원)" 중에서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도 모르면서 전속력으로 달려가고 있는 자동차를 타고 있는 것만큼 위험한 일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사역을 하면서 그런 위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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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66호 - 소그룹 첫 모임, 이것을 염두에 두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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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동안 중단되었던 소그룹 지도자들을 위한 메일링 서비스를 다시 시작합니다. 저희 국제제자훈련원은 소그룹 지도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그런 의미에서 2004년 첫 번째 소그룹 지도자를 위한 메일링 서비스의 주제는 소그룹 첫 모임을 시작하기에 앞서 주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새로운 모임, 새로운 소그룹소그룹 지도자는 어떻게 운영해야 할까요? 소그룹 지도자가 염두에 두어야 할 몇 가지 사항이 있습니다. 소그룹을 어떻게 진행하느냐 보다도 더 중요한 질문은 "소그룹을 왜 하느냐"입니다. 새로운 구성원이든,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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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65호 - 내년에 해와 같이 빛난 얼굴로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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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가 시작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 훌쩍 지나가버렸습니다. 성경말씀대로 우리의 인생이 화살과 같은가 봅니다. 이제 소그룹이 방학을 하게 되면, 소그룹지도자 여러분에게는 재충전의 기회가 주어지게 될 것입니다. 아무쪼록 이 방학 동안에 여러분 안에 놀라운 영적 성장이 일어나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원리들을 기억하시고 실천하십시오. 과거를 반성하지 않는 사람은 결코 바른 미래를 향하여 발걸음을 내디딜 수 없습니다. 과거의 실패 속에 얽매여서는 안되겠지만, 과거는 반드시 평가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여러분의 리더십은 성장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삶 속에 하루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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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64호 - 성령에 민감한 소그룹 지도자가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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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을 인도하면서 성령에 민감해야 한다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게 여기고 있으면서도 가장 못하고 있는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과연 성령에 민감하다는 것이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성령에 민감한 소그룹 지도자의 모습에 대해서 생각해보겠습니다. 한국교회 역사를 통해 볼 때, 성령에 대한 잘못된 생각은 크게 두 종류로 나타났습니다. 첫째는 경험과 은사를 지나치게 강조한 나머지, 눈에 드러나는 경험과 은사가 없으면 성령을 아직 받지 못한 것으로 여기는 것입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방언에 대한 생각인데, 방언을 받지 못하면 성령을 받지 못한 것으로 여기는 것입니다. 그러나, 방언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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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63호 - 계산적인 리더가 아닌 이타(利他)적인 리더가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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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속의 배역 중에는 자기에게 유익한 것이 무엇인가 계산만 하다가 최후에 비참한 죽음을 당하는 이들을 보게 됩니다. 그 비참한 배역의 주인공을 보는 관객들은 '당연히 저런 인간들은 죽어 마땅하다'는 식으로 쉽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영화를 넘어 현실적인 우리의 소그룹 안에서 계산적인 행동들이 일어나고 있다면 이건 정말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사랑이 없는 냉랭한 소그룹이 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당신의 소그룹은 어떻습니까? 요8장에 등장하는 간음한 여인은 죽기직전의 급박한 상황에 몰려있었습니다. 그녀를 바라보는 모든 사람들의 시선만으로도 이미 그 여인은 죽은것이나 다름없었습니다.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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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62호 - 명확하게 규정된 사명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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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가 이 특별한 시간과 장소에 함께 모여 있는가?” 모든 소그룹은 이 질문에 대한 명확한 대답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이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심각한 문제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모든 소그룹에는 사명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개의 경우 소그룹에서 사명에 대해 얘기를 하지 않기 때문에 아무도 사명에 대해 명확하게 알지 못합니다. 이것이 많은 소그룹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갈팡질팡하게 되는 한 가지 이유입니다. 그런데 소그룹의 사명에 관한 답을 하는 것이 그렇게 쉽지가 않습니다. “물론, 성경공부를 하기 위해 모여 있지요.”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어떤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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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61호 - 열린 마음을 가진 리더가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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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원들과 친밀함의 깊이를 더하기 위해서는 여러 요소들이 필요합니다. 그 중 이번 소그룹 지도자를 위한 편지에는 지도자에게 꼭 필요한 "열린 마음"에 대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 턱수염을 기르지 않았던 젊은 시절의 링컨(미국 16대 대통령)사진을 보면 긴 얼굴에 너무 말라서 움푹 꺼진 뺨 때문에 마치 병자 같은 인상이었습니다. 그러나 잘 알려진 대로 그가 수염을 기르게 된 것은 여윈 얼굴이 훨씬 보기 좋고 부드럽게 보일 거라는 한 소녀의 편지 때문이었습니다. 또한 그 편지에는 턱수염을 기르면 여자들이 아버지나 남자 형제들을 부추겨서 꼭 당신을 찍을 거라는 말도 함께 적혀 있었습니다. 링컨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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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60호 - 투명하고 정직한 리더가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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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내에서 조차 정직하게 자신을 드러내거나 투명해지는 것이 힘들다면 소망이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쉽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리더로서 우리가 먼저 시작할 때 가능해 집니다. 우선 완급을 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완급을 정한다는 것은 더욱 깊숙하고 정직하게 우리 자신을 나눌수록 구성원들도 더욱 깊숙하고 정직하게 나눈다는 것입니다. 아무도 리더인 우리가 완벽하기를 기대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우리의 약점과 필요를 정직하게 말로 표현하면 다른 사람들도 천천히, 조심스럽게, 망설이면서 자신을 그룹 앞에, 성령 앞에 열기 시작합니다. 이것은 리더로서 우리가 위험을 기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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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59호 - 소그룹 구성원을 어떻게 신뢰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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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안에서 지도자와 멤버가 신뢰를 쌓아가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지도자가 멤버의 신뢰를 얻지 못하면 지도자는 그들의 삶에 영향을 끼칠 수가 없게 됩니다. 신뢰도의 크기는 영향력의 크기입니다. 신뢰를 얻게 될 때 우리는 비로소 다른 사람들의 삶을 다룰 수 있는 권리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은 또 다른 측면에서 이 신뢰의 문제를 다루기를 원합니다. 그것은 소그룹의 지도자가 멤버들을 어떻게 신뢰할 것인가 하는 문제입니다. 다른 사람을 신뢰한다는 것이 반드시 그 사람이 내가 기대하는 수준만큼 신뢰할만한 사람임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누군가를 신뢰하기 위해서는 먼저 그 사람이 지금 서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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