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 605 - 수다 소그룹 NO, 경청 소그룹 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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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안에 절제가 없으면, 처음에는 사소하고 정다운 수다로 시작된 것이 후에는 말의 홍수가 되어 모임을 방해하게 됩니다. 말이 지나치게 많은 사람은 자신이 나누는 이야기에 대해 부끄러움을 잘 느끼지 않으며 장시간의 침묵을 견디지 못합니다. 이런 그들의 행동 이면에는 다른 사람들과의 깊은 친밀함이나 자신을 노출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숨어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모든 사람들의 이야기에 끼어 들어서 다른 누군가가 주의를 기울여 개입하지 않으면 모임의 흐름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말이 지나치게 많은 사람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도 소그룹의 역동성을 꺾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빌 도냐휴 목사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그룹의 기본 방침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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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591호 - 소그룹에 맞닥뜨린 장애물을 슬기롭게 돌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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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원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소그룹을 창조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모든 소그룹들이 어떤 모양으로든 인간관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구성원들이 성장하려면, 그들이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약한 부분까지 노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소그룹을 인도해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사람들이 정서적으로 투명할 때 문제가 수면 위로 나타난다는 것을 알 것입니다. 바로 이 순간에 소그룹을 바른 방향으로 인도하는 것이 리더의 할 일입니다. 리더가 문제를 해결하려 할 때 지켜야 할 원칙이 두 가지 있습니다. 첫 번째 해결책은 문제의 장본인이 성장하고 온전해지도록 돕는 것이어야 합니다. 두 번째 해결책은 소그룹 전체가 성장하고 온전해지도록 돕는 것이어야 합니다. 다음에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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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529호 - 지금은 격려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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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서 대그룹으로 모이는 것이 쉽지 않아졌습니다. 이런 변화의 시기에 교회의 본질은 변하지 않습니다. 기독교는 철저히 공동체적입니다. 하지만 형식은 변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시기에는 대그룹으로는 모이지 못하기 때문에 보다 작은 공동체로 교회가 존재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예배만 드리는 지체들은 영적인 돌봄이 전혀 이루어질 수 없지만 소그룹에 소속된 지체들은 영적인 돌봄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소그룹에서 영적인 돌봄에 형태로 나타날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는 격려일 것입니다. 격려는 나의 사랑이 지체의 두려움과 만날 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삶에 대해 두려움과 실망, 혼돈을 느끼게 됩니다. 한 지체가 아픔을 당할 때 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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