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 631호 - 빛 가운데로 이끄는 안전한 공동체를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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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가운데로 이끄는 안전한 공동체를 향하여 삶을 바로잡을 용기 여러 가지 이유로 나는 도저히 할 수 없다고 생각하게 되는 순간이 있습니다. 비교를 멈출 수 없고, 기쁨을 느낄 수 없고, 만족할 수 없고, 불안을 멈출 수 없는 순간이 찾아오곤 합니다. 도저히 혼자서는 이겨낼 수 없을 것 같은 이러한 때에 우리는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하실 수 있다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기로 결단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모든 것을 내어드리고 맡기기로 다짐하는 그 순간을 함께 나눌 이들이 있다면, 우리의 회복은 훨씬 더 큰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소그룹은 바로 그런 순간에 피난처와 같은 안전한 공간이 되어야 합니다. 유명한 저자이자 설교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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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545호 - 건강한 그리스도의 몸으로 자라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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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그리스도의 몸으로 자라가라   누군가가 “당신의 공동체는 어떤가요?”라고 질문한다면 어떻게 대답해야 할까요? 이런 질문을 받을 때마다 우리는 순간 멈칫합니다. 더더욱 코로나 팬데믹으로 공동체로 모이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 질문은 뼈아프게 다가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질문을 달리 생각할 수 있습니다. ‘영성 훈련’이라는 문구를 접할 때 우리는 개인의 삶을 생각하기 쉽습니다. 이게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바울은 모든 사람을 ‘그리스도의 분량까지 장성케 하라’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바울은 이 편지를 개인에게 쓴 것이 아닙니다. 당시 신약 서신의 대부분은 공동체에게 보내진 것입니다. 이러한 공동체가 영성 훈련의 역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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