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 654호 - 고백이 살아있는 소그룹이 공동체를 변화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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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이 살아 있는 소그룹이 공동체를 변화시킵니다 많은 소그룹이 ‘분위기 좋은 모임’을 목표로 합니다. 서로 불편하지 않고, 관계가 어색해지지 않으며, 문제가 드러나지 않는 모임 말입니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그런 소그룹일수록 삶의 변화는 더디게 나타납니다. 이유는 분명합니다. 고백이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고백은 개인의 용기 문제를 넘어, 소그룹의 본질과 직결된 문제입니다. 고백이 없는 소그룹은 자연스럽게 비교와 체면 유지의 공간이 되기 쉽습니다. 그러나 고백이 시작되는 순간, 소그룹은 복음 앞에서 평등해집니다. 그때부터 소그룹은 서로를 판단하는 자리가 아니라, 함께 변화되어 가는 자리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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