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 465호 - 사도행전을 통해 배우는 소그룹의 방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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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다양한 모양과 방향성을 가진 여러 소그룹이 있지만, 성경적 소그룹 모임은 원천적으로 다른 면모를 지니고 있습니다. 반드시 기독교 신앙을 갖지 않더라도 얼마든지 다양한 유형과 목적을 통해 형성되고 활동도 하게 되지만, 그리스도인들이 함께 분명한 방향성을 가지고 모이는 소그룹은 단순히 유형과 활동으로 분류할 수 없는 다른 무엇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소그룹과 교회의 소그룹을 핵심적으로 구별하는 요소는 그 그룹의 목적과 방향성이 어디에 있는가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성경적 소그룹은 다른 일반적인 소그룹과는 달리 성경 말씀을 기반으로 세워집니다. 하나님께서 보편적인 은혜를 통해 주시는 여러 통찰들도 건강하고 효과적인 소그룹을 만들어가는데 중요한 단서들을 제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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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464호 - 상대방의 마음을 얻으려면 - 공감형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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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 년 동안 세계를 누비며 뉴스를 보도한 언론인이자 인터뷰 전문가로 에미상(Emmy Awards)을 비롯해 여러 상을 수상한 프랭크 세스노를 통해 그가 말하는 ‘공감형 질문’이란 무엇인지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예전부터 가장 흥미를 느꼈던 질문이 있습니다. 가령 이런 것들입니다. 날마다 일어나면 무엇을 봅니까? 무엇을 느끼고, 무엇을 두려워하고, 무엇을 생각하고 있습니까? 아이들에게 무엇을 해주고 싶습니까? 이런 질문은 인간성의 복잡한 면면을 파헤쳐 그 영혼과 경험을 깊이를 드러냅니다. 저마다의 우여곡절을 지닌 사람들을 3차원적으로 탐구하도록 돕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나와 다르거나 잘 몰랐던 사람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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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463호 - 가슴으로 듣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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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는 바야흐로 소통(疏通)과 공감(共感)의 시대입니다. 오늘날 사회는 사회 구성원들 간의 소통을 그 어느 때 보다도 강조합니다. 많은 기업들은 ‘제4차 산업혁명’을 맞이하여 양방향 소통을 최우선적으로 추구해야 하는 요소로 인식하고 소통 가능한 인재 양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소셜 네트워크(SNS) 공간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감을 이끌어 내는 것은 이제 우리 삶의 한 부분이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드러내며 이야기를 주고받는 것을 통해 다른 사람들의 공감을 얻고자 애를 씁니다. 안타까운 것은 이렇게 소통을 강조하고 공감을 위해 노력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불통(不通)을 호소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소통과 공감을 중시하는데 왜 소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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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462호 - 다락방 소그룹의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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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행하신 사역이 양육, 치유, 전도였다면 그와 비슷한 맥락에서 소그룹의 3대 사역은 교제와 성장, 전도여야 합니다. 그러나 많은 교회의 구역이나 다락방 등 소그룹들이 교제에 지나치게 치중하고 있습니다. 대형 교회의 경우는 교회에서 맡긴 멤버들을 받아 관할하는 데 급급한 사례들도 적지 않습니다. 이제 소그룹도 전도 중심 체제로 질적 전환을 모색해야 합니다. 16세기의 종교 개혁, 18세기의 영성 개혁에 이어 21세기는 구조 개혁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현대 교회 구조 자체가 성도들의 성경적인 삶을 방해할 수 있고, 예배나 의식 중심으로 신앙생활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가정 교회 형태의 구조를 활성화시켜 영혼 구원에 매진해야 할 때입니다. 각 교회의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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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461호 - 소그룹의 문을 닫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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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 더 많은 새생명이 찾아오도록 소그룹의 문을 활짝 열어도 부족할 판에, 소그룹의 문을 닫으라니 이 무슨 소리냐구요? 맞습니다. 교회는 항상 새가족에게 열려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소그룹의 문은 잠시 닫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의도적으로 말입니다. 소그룹 전략의 독특한 특징은 바로 ‘문을 닫는다’는 것입니다. 소그룹의 문을 닫는 다는 것은 소그룹을 진행할 때 문을 닫으라는 것일까요? 그것도 중요할 수 있지만, 소그룹 전략에서 ‘문을 닫으라’는 의미는 상징적인 표현입니다. 소그룹의 문을 닫으라는 것을 풀어말하면, 소그룹 멤버들이 소그룹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예측가능한 소그룹 환경을 제공하라’는 의미입니다. 열린문은 누구나 들어올 수 있고, 또 나갈 수 있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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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6기 귀납적 소그룹 성경공부 인도법 지도자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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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의 열매는 말씀 사역을 위임할 수 있는 균형 잡힌 평신도 지도자입니다. 제자훈련을 통해 무장된 평신도 지도자들은 귀납적인 방법으로 소그룹 성경공부를 인도할 줄 압니다. 한국교회에 제자훈련 사역은 많이 보급되었지만, 아직 소그룹 지도자들이 귀납적으로 소그룹 성경공부를 인도하는 수준은 천차만별입니다. ‘소그룹 지도자(순장)로 세웠으니 알아서 잘 하겠지’라는 생각으로 그들에게 지나치게 무거운 짐을 지우고 있지는 않습니까? 지역교회 소그룹 지도자들의 귀납적 소그룹 성경공부 인도법의 수준을 상향평준화 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에 동역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세미나의 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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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459호 - 대형 교회가 친근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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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교회의 규모가 친근함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 생각해 봅시다. 대부분의 사람이 갖는 선입견 중 하나는, 대형 교회는 친근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나는 웃으면서 이 생각에 도전하고 싶습니다. 사실, 이 비판이 어느 교회에 적용되어 정확하게 측정된 결과인지 의심스럽습니다. 그렇게 측정해 보면, 아마 부분적으로는 ‘왜 어떤 교회들은 작은 규모로 남아 있는가’에 대한 답을 줄 것입니다. 어느 여름 플로리다 해변에서 휴가를 보내는 동안 우리 가족은 그 지역에 있는 작은 교회를 방문했습니다. 그 교회는 정통 신학을 견지한, 평판이 좋은 교회였습니다. 하지만 나는 그 사실을 전혀 모른 채 그 교회를 방문합니다. 우리는 어떤 옷차림으로 예배에 참석해야 하는지 전혀 몰랐기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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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458호 - 소그룹과 멘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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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멘토”라 하면 종종 어느정도 나이와 경험이 있고, 특정 분야에서 충분한 지혜를 쌓아 조언을 해 주는 사람을 생각합니다. 그래서 멘토의 조언을 듣고 돌봄을 받게 되는 멘티는 상대적으로 어리고, 경험이 없으며, 해당 분야를 잘 알지 못하는 초보자라는 선입견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소그룹 안의 멘토링”을 말할 때, 소그룹 내의 연장자, 신앙선배 또는 영성이 더 나은 사람이 멘토가 되어 더 어린 멤버, 후배 또는 갓 믿은 초신자를 멘티로 돌보는 행동으로 이해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제자훈련 교회의 소그룹의 멘토링은 일반적인 위계질서가 명확한 멘토링과는 다릅니다. 제자훈련 소그룹의 멘토링은 상호적인 관계입니다. 더 쉽게 표현하면 모두가 멘토인 동시에 멘티가 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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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457호 - 결국 공동체로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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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제는 소그룹의 장점으로 자주 언급되지만 소그룹이 교제 측면에만 안주해서는 안 됩니다. 진정한 기독교 공동체는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 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공동체는 피상적 관계를 넘어 가슴을 파고들며, 서로의 삶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새들백교회에서 소그룹 지도자들에게 제공하는 소그룹 공동체 가이드 라인의 일부분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1. 교회가 아닌 장소에서 만나라. 집이나 카페에서 만나면 더 친밀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더 긴 시간 동안 이야기가 이어지기도 합니다. 또한 구성원들은 다른 성도의 집을 방문하고 나면 서로에 대하여 깊이 있게 알게 된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건강함을 위해 자주 모이라. 새들백교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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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456호 - 문제발생시 해결을 위한 조언 - 피상적인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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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형성 초기에는 구성원들이 감정보다는 상황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단계에서 감정을 토로하는 모험을 감행하지 않기 때문에 정서적인 교감이 거의 일어나지 않게 되는데, 이런 피상적인 대화가 오고 가는 경우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요? 어떤 그룹은 여러 번의 모임 후에도 피상성이라는 두꺼운 얼음이 깨지지 못하고, 깊이 있는 모임으로 가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이것은 때로 리더가 방향 설정을 잘못한 데서 오기도 하고, 구성원 중에 구성원들의 유대를 방해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여튼 이유를 불문하고, 얼어붙은 그룹의 분위기를 쇄신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생각해 봅시다. 피상적인 의사소통은 리더가 너무 빨리 깊은 관계로 몰아가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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