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 496호 - 건설적 비판이란 없다

조회수 4704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려 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언어에는 이중적인 힘이 있다는 것을 단적으로 나타내는 표현입니다. 내가 하는 말이 상대방의 마음을 살릴 수도 있고, 오히려 죽게 만들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사실 정서가 아무리 건강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소그룹 리더나 소그룹 구성원들에게서 비난이나 조롱과 같이 수치심을 유발하는 말을 듣게 되면 영혼이 짓밟히는 것처럼 느낄 수 있습니다. 마치 영혼이 산산조각 나는 것과 같이 느끼며 이로 인해 마음을 완전히 차단해버리게 됩니다. 팀 어윈(Tim Erwin)은 미국 비즈니스 잡지인 <포춘>지에서 선정한 100대 기업을 비롯해 전 세계 25개국의 대표적 기업들을 상대로 20년 넘게 컨설팅을 해온 전문...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