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훈련과 사역훈련은 평신도 동역자를 세우는 과정입니다

양육 단계까지의 과정은 성도들이 균형 잡힌 신앙의 삶을 살아가도록 돕는 기초 훈련입니다. 그러나 제자훈련부터는 그 방향이 달라집니다. 제자훈련은 성도를 목회의 동역자로 세워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이 단계에 들어온다는 것은 이미 신앙적으로 균형 잡힌 인격이 형성되어 있다는 전제가 필요합니다.

또한 양육 단계와 달리, 제자훈련은 모든 성도에게 열려 있는 과정이 아닙니다. 훈련의 깊이와 방향성이 분명한 만큼, 일정한 기준을 충족한 성도들만이 참여할 수 있는 선택적 훈련 과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