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 260호 - 또 다시 채워져야 지치지 않고 섬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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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을 시작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씨 상반기를 마무리해야하는 시점에 이르렀습니다. 많은 교회는 7-8월 기간동안 소그룹 모임 여름휴가를 갖습니다. 이 기간은 단순히 소그룹모임을 쉬는 차원이 아니라 다시 채워지고 충만해지는 기간이 되어야합니다. 그래야 다시 차고 넘쳐서 흘러넘치는 삶으로 다른 영혼을, 소그룹구성원들을, 세상을 섬길 수 있습니다. 흘러넘치는 삶이란 하나님께 드리는 동시에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삶입니다. 이 두 가지는 영원히 분리될 수 없습니다. 받지는 않고 항상 주기만 한다면 여러분은 이내 고갈되어 지쳐버릴 것입니다. 물론 처음에는 좋은 동기로 주었겠지만 주기만 하고 받지 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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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59호 - 영적 성장을 도와주는 리더가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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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들은 성장에 대한 욕구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영적인 부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소그룹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소그룹을 통하여 자신이 성장했다는 것을 느낄 때, 소그룹에 대한 애착심도 생기고 열정적으로 참여하게 됩니다. 따라서 리더는 소그룹원들의 영적 성장을 도와줄 수 있어야 합니다. 영적 활동에 참여하게 하라헨리 크라우드는 "모든 생명체는 두 가지 과정을 동시에 밟는다. 바로 성장과 노화다."라고 말합니다. 즉, 사람이 어느 순간에 있느냐에 따라 성장하는 것으로 보이기도 하고, 노화하는 것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실은 이 둘은 언제나 함께 진행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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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58호 - 리더십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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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을 섬기는 리더뿐 아니라 대부분 리더들에게는 리더이기에 다가오는 시험이 있습니다. 리더가 아니었다면 경험하지 않아도 될 종류의 시험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이번 소그룹 네트워크에서는「리더를 위한 매일의 약속」(존 맥스웰, 국제제자훈련원)에 실린 ‘리더십 테스트’라는 글을 통해 리더에게 다가오는 시험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손을 내밀어 칼을 잡고 그 아들을 잡으려 하더니 여호와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그를 불러 가라사대... (창세기 22장 10절~11절) 하나님이 리더로서 부르신 자들에 대해 그 진행 과정과 제공된 근거를 평가하기 위해 그들을 시험하신다는 사실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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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57호 - 이름을 불러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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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과 같이 단위가 작은 그룹에서는 리더와 구성원 그리고 구성원 사이에 친밀감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번 소그룹 네트워크에서는「리더의 아침을 깨우는 100일 프로젝트」(베이스캠프 간)에 실린 ‘이름을 불러주라’라는 글을 통해 친밀감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너의 양 떼의 형편을 잘 알아두며, 너의 가축 떼에게 정성을 기울여라. (잠언 27장 23절) 고전적인 시트콤을 보면, 한 남자가 식당에 들어오고 거기 있는 모든 사람들이 그 사람의 이름을 부르며 인사하는 장면이 되풀이됩니다. 그 장면은 테마송의 가사를 구현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내 이름을 기억하는 곳에 가고 싶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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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56호 - 소그룹모임은 관계 보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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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관계의 동물이자 네트워크의 존재입니다. 누군가와 관계를 맺지 않고 살아가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사람을 처음 만드신 하나님은 사람이 느끼는 여러 감정 중 외로움을 가장 눈여겨보셨습니다. 천지 만물에 사람까지 만들어놓은 하나님은 “참 보기 좋다”를 연발하시다가, 혼자 있는 사람을 보시고는 처음으로 ‘좋지 않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결과, 남자 옆에는 여자가 존재하게 되었고, 사람과 사람 사이에 첫 번째 관계, 첫 번째 네트워크가 생기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은 누군가와의 관계를 지향하는 것이 본능으로 내재되어있습니다. 아무리 물질적으로 윤택한 삶을 살더라도, 아무리 자기 세계에 심취해 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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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55호 - 소그룹 시간 지키기를 성공하기위한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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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모임의 시간 지키기는 모임의 신뢰도와 결속력을 강화시키는 차원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입니다. 소그룹 구성원들이 지각으로 모임시간이 지연되면 시간이 흐를수록 구성원들의 모임에 대한 집중도가 현저히 떨어지게 됩니다. 특히 소그룹을 마쳐야 할 시간이 지나면 구성원들은 시간에 대한 심한 압박을 받게 됩니다. 그 결과 주위가 산만해지고 모임에 대한 집중도가 현저히 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어떤 이는 시간 지키기에 실패한 훈련은 이미 절반의 실패를 안고 시작하는 것과 같다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우리가 운영하는 소그룹이 시간 지키기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첫째, 적절한 긴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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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54호 - 효과적인 칭찬으로 변화를 이끌어내는 리더가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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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리더십 전문가인 켄 블렌차드는 자신이 쓴 수많은 책들 가운데 가장 중요한 책으로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원제:Whale Done!: The Power of Positive Relationships, 조천제 역, 21세기북스)를 꼽는다고 합니다. 이유인즉, 그는 칭찬이 긍정적인 힘을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이 책을 통해 그가 독자에게 하고 싶은 말은 “칭찬하는 것이 좋으니까 칭찬을 많이 하라”는 식의 추상적인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는 사람들의 눈을 매료시키는 돌고래 쇼를 진행하기 위해 조련사들이 돌고래를 훈련시키는 방법이 칭찬이라는 사실에서 아주 놀라운 사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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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53호 - 모든 성도는 사역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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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성도는 사역자다”라는 표현은 교회 안에서 폭넓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종교개혁은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되돌려 주었습니다. 오늘날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사역을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되돌려 주는 두 번째 종교개혁이 필요합니다. 이 두 번째 종교개혁은 평신도들이 사역자로서의 자신의 역할을 받아들이지 않는 한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평신도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 1. 자신의 영적인 은사를 발견하고 개발해야 합니다. 모든 교회는 영적인 은사에 관한 하나님의 말씀을 성도들에게 조직적으로 가르치는 과정을 갖춰야 합니다. 이 도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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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52호 - ‘투명성’이 있는 소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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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전문가 맥 미카엘은 “투명성과 친밀함이 없이는 진정한 기독교 공동체를 만들 수 없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소그룹 리더들 가운데 소그룹의 투명하지 못하고 친밀하지 못함을 토로하며 상담하는 리더들이 의외로 많습니다.리더는 구성원들의 친밀감 형성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겉으로 보기에 구성원들도 서로 교제하는데 별 어려움이 없어 보이지만 정작 깊은 이야기를 나누어야 할 때가 오면 마음을 열지 않고 소그룹 자체가 온전한 친밀감을 이루지 못하는 느낌을 받는 경우가 사실 많을 것입니다.소그룹 나눔의 시간에 거리낌을 가지고 있는 듯한 혹은 스스로를 드러내는 것에 대해 두려움을 가진 구성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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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51호 - 그리스도인의 사귐에서 발견되는 다양한 섬김의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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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그의 12 제자들과 함께 사역하실 때, 제자들 중에 서로 ‘누가 크냐’는 다툼이 일어났습니다. 그때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하신 대답은 이것이었습니다. “너희는 그렇지 않을지니 너희 중에 큰 자는 젊은 자와 같고 다스리는 자는 섬기는 자와 같을지니라 앉아서 먹는 자가 크냐 섬기는 자가 크냐 앉아서 먹는 자가 아니냐 그러나 나는 섬기는 자로 너희 중에 있노라”(눅 22:26-27) 소그룹은 바로 이 예수님의 명령을 순종하여 실천할 수 있는 좋은 현장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소그룹 리더는 다스리는 자가 아니라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모습이 섬기는 모습일까요? 독일의 위대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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