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 191호 - 소그룹 지도자의 황금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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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여름 방학을 뒤로하고,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소그룹 사역이 시동을 걸고 가을걷이를 준비할 때가 되었습니다. 여름 방학기간동안 영육간에 재충전되었다면 사역의 현장으로 복귀하는 것이 사역의 환희를 안겨다 주는 통로가 되겠지만, “아, 옛날이여~~~”를 외치며 소그룹 지도자로서의 사명을 무겁게만 느끼고 있다면 다가올 가을사역이 사역의 환희가 아니라 도살장에 끌려가는 양과 같은 심정으로 보내야할 나날이 될 것입니다. 진정 소그룹 지도자들에게 황금시대는 지나간 옛날일까요? “진보의 역설(The Progress Paradox)”이라는 책에서 저자 그레그 이스터브록(Gregg Easterbr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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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190호 - 한적한 곳으로 나가 쉬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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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007년도 상반기를 마무리할 시점에 이르렀습니다. 정말 정신없이 달려온 시간이었습니다. 한 영혼, 한 영혼을 그리스도의 온전한 제자로 세워가기 위해 유모의 심정을 가지고 영적인 에너지를 쏟아부어온 치열한 사역의 시간이었을 줄로 믿습니다. “정말이지 조용하게 쉬면서 지친 몸과 영혼을 다시 충전하고 싶다.”는 생각이 저절로 드실 만큼 최선을 다해 달음질해오셨을 줄로 믿습니다. 이미 경험적으로도 알고 계시겠지만, 영적인 사역을 감당하는 것은 영적인 에너지를 필요로 합니다. 영적인 에너지가 풍성하여 영원토록 솟아나는 생수의 샘을 가지고 있다면 문제가 없겠거니와 아직 영적 깊이가 일천한 경우라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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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189호 - 소그룹 전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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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이 존재하는 이유 중 중요한 한가지는 바로 전도입니다. 새로운 소그룹 구성원이 들어오지 않는 그룹은 시간이 지날수록 처음의 순수성이 사라지고 점점 변질되어 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결혼한 부부가 건강하면 자연스럽게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는 것처럼, 건강한 소그룹 안에는 언제나 새로운 생명이 탄생합니다. 우리의 소그룹에서 건강한 영적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는 노래소리가 끊이지 않게 하기 위해서 소그룹 전도의 몇가지 원리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자연스러운 자신의 방법을 찾으라어떤 이들은 전도의 은사가 있는 사람만 전도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히 그렇지 않다고 말합니다. 바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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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188호 - 소그룹 구성원들과 함께 읽어야할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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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계에 대한 이해를 새롭게 하는 책들 소그룹 모임은 성경공부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그 역동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영화나 책을 함께 보고 나누는 시간은 성경공부와는 또 다른 소그룹의 맛을 경험하게 하는 통로입니다. 국제제자훈련원에서는 소그룹 모임 때 활용하실 수 있도록 영화와 책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관계’에 대한 이해의 깊이를 더하는 데 도움이 되는 책을 추천하고자 합니다. 관계는 신앙생활의 영역뿐 아니라 일상생활의 영역에서도 매우 중요한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늘 부족함을 느낍니다. 배우고 익혀도 쉽게 개선되지 않는 부분입니다. 때문에 더 열심히 더 철저히 배우고 익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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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187호 - 사람들의 마음을 열게 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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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의 다이내믹은 소그룹 구성원들이 자신의 내면적인 이야기를 소그룹 안에서 꺼내놓을 때 비로소 가능해집니다. 따라서 소그룹을 인도하는 리더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기술 가운데 하나는 바로 소그룹 구성원들이 자신의 마음을 열어놓고 소그룹 모임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어떻게 하면 소그룹 구성원들의 마음을 열게 만들 수 있을까요? 사람들이 마음 열기를 망설이는 이유사람들의 마음을 열려면, 우선 사람들이 마음 열기를 망설이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알아야 합니다. 사람들이 자신의 마음을 열어놓지 못하는 데는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문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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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186호 - 내 눈에 보이는 가나안인가?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며 보내신 가나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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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내 눈에 보이는 가나안을 선택했다가 광야40년을 경험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또한 어떤 때는 내 눈에 보기에 광야였는데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며 보내신 곳이라 발을 내딛고 보니 결국은 가나안으로 가는 길이었음을 고백할 때가 있습니다. 이것은 소그룹을 섬기는 사역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한 영혼, 한 영혼을 보면서 우리는 우리의 기준으로 그 영혼들을 평가할 때가 많습니다. “아니, 어떻게 저런 사람이 우리 다락방에 들어왔담.....” “허허, 저럴 수가 없어.....” “나는 복도 없는 순장이지....” 이런 생각들이 우리들의 마음을 스쳐 지날 때가 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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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185호 - 소그룹 안에서 지켜야할 열가지 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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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십계명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삶의 지표를 주셨습니다. 그 십계명은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들 뿐 아니라 오늘 우리들이 삶의 지표가 되기도 합니다. 게러스 아이스노글은 그의 저서 [소그룹 사역을 위한 성경적 기초]에서 십계명을 소그룹 사역에 적용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소그룹 안에 지켜야할 10가지 계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소그룹은 리더는 하나님 한분 이시다.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 (출20:3) Lordship이란 지도력 입니다. 지도력은 하나님의 모델과 인도를 따르는 인성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구성된 모든 소그룹 안의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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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184호 - 최소의 가르침으로 최대의 효과를 거두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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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을 인도하면서 느끼는 절망중의 하나는 열심히 가르쳤는데 구성원들의 기억 속에 한 주가 지나면 공부한 내용의 80% 정도는 잊어버리는 것을 경험할 때입니다. 열심히 가르쳤는데 사람들이 기억하지 못할 때 인도자는 실망하게 되고 시간이 지나면서 처음 가졌던 열정들이 사라지는 것을 종종 보게 됩니다. 그래서 소그룹 인도자들은 더 많은 정보를 가르치기도 합니다. 많이 가르친다고 많이 기억하는 것은 아닙니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적게 가르쳐 최대의 효과를 가져오는 것입니다. 적게 가르쳐 최대의 효과를 얻기 위해서 반드시 말 수를 줄여야 된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교육의 범위를 좁혀서 다루는 정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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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183호 - 전도의 사명을 잃지 않는 소그룹을 만드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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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전도에 은사가 없어요. 어떤 사람들은 사람만 만나면 쉽게 복음을 전하는데, 나는 아무리 하려고 해도 사람들이 내가 전하는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아요. 아마도 전도는 하나님께서 특별히 은사를 주신 사람들만 할 수 있는 능력인 것 같아요."혹시 당신은 이렇게 말하는 사람을 본 적이 있습니까? 사실, 드러나지 않아서 그렇지, 교회 안에 이처럼 전도에 대해 두려운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의외로 적지 않습니다. 그런데 전도에 대해 일단 두려운 마음이 들면 좀처럼 전도할 기회를 얻지 못합니다. 그리고 `나중에 기회가 되면 전도를 하겠다`는 핑계를 대며 전도를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전도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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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182호 - 사람이 두려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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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서는 인생을 나그넷길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 나그넷길에서 우리를 참으로 무섭게 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성경을 비추어 볼 때 우리가 정말 두려워해야 할 대상은 사람입니다. 사람만큼 무서운 것이 없습니다. 우리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모두 선하지만은 않습니다. 선한 것처럼 가장하면서도 근본적으로 몹시 잔혹한 사람들도 많습니다. 우리 동네, 우리 직장, 형제자매 사이를 가만히 보면 상대방에게 어떤 해를 전혀 끼치지 않고, 손해를 끼치지 않고, 성자같이 살기는 참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말도 마음대로 하고, 하고 싶은 대로 행동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 주는 행위는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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