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 210호 - 고난주간에 드리는 금식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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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간은 그리스도의 고난을 기억하는 고난주간입니다. 교회마다 특별새벽기도회, 성금요일 금식 등 을 통해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시간을 가질 것입니다. 오늘은 특별히 소그룹 구성원들과 고난주간에 함께 금식하며 기도하는 은혜에 대해 생각해보고자합니다. 금식이란 기도를 드리며 전심으로 하나님께 주의를 기울이고자 정상적인 생활에서 필수적인 것들을 스스로 삼가는 것입니다. 집착과 욕망을 표면으로 드러나게 하는 것이 기도를 위한 공간을 마련해 줍니다. 이런 육체적인 비움에 대한 인식은, 유일한 만족이 되시는 예수님을 기억하게 합니다. 성경속의 금식 구약시대의 성도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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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09호 - 귀납적 성경공부의 질문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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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을 잘 인도하는 리더에게서 발견할 수 있는 공통점 가운데 하나는 바로 질문을 잘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귀납적 성경공부 시간에 좋은 질문을 던지는 리더들은 소그룹원들로 하여금 자신의 내면 깊은 곳에 숨어있는 모습을 하나님의 말씀에 비춰보게 만들고, 그것을 끄집어내어 소그룹 안에서 함께 털어놓을 수 있도록 이끄는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귀납적 성경공부란 개념 자체가 리더에게 요구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질문을 던지라는 것입니다. 리더가 가르치고 모든 답을 다 말해버리는 식의 성경공부는 결코 귀납적 성경공부가 아닙니다. 그렇다면 귀납적 성경공부를 인도하기 위해 리더는 어떤 질문을 던져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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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08호 - 마땅히 행할 길을 자녀에게 가르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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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장로의 직분을 맡을 사람의 자격조건으로 “자기 집을 잘 다스려 자녀들로 모든 공손함으로 복종하게 하는”조건을 제시하고 있습니다(딤전 3:4). 집사의 자격 조건에도 “자녀와 자기 집을 잘 다스리는 자”(딤전 3:12)라는 조건이 들어있습니다. 평신도 지도자로 섬기는 소그룹 지도자들에게도 올바른 자녀양육의 조건은 예외 없이 적용되어야할 기준 중에 한 가지일 것입니다. 오늘은 에드 영 목사가 지은 신간 “성경이 말하는 자녀 양육의 네 가지 지혜 : 부모 역할 지침서”(사랑플러스)의 에필로그 “부모 역할의 궁극적인 목표”를 요약정리하면서 소그룹 지도자들로서 자녀들을 어떻게 양육해가야 할지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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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07호 - 소그룹 구성원들과 함께 읽어야할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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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실한 믿음의 기반을 갖게 하는 책들 소그룹 모임은 성경공부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그 역동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영화나 책을 함께 보고 나누는 시간은 성경공부와는 또 다른 소그룹의 맛을 경험하게 하는 통로입니다.국제제자훈련원에서는 소그룹 모임 때 활용하실 수 있도록 영화와 책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간 소개했던 책 중에서 우리의 믿음의 토대를 튼튼하게 만드는 데 있어 매우 유용한 도구로 사용되고 있는 세 권의 책을 다시 소개하고자 합니다. 최근 들어 기독교를 직접적으로 공개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외부로부터의 공격뿐만 아니라 내부의 혼란도 무시할 상황이 아닌 것 같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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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06호 - 소그룹원들의 영적 상태에 맞게 그들을 이끄는 리더가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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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소그룹이든지 신앙 수준이 높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낮은 사람도 있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소그룹은 이처럼 소그룹원들의 신앙 수준이 다양합니다. 따라서 이런 소그룹원들을 이끄는 소그룹 리더는 소그룹원들의 수준을 평준화하여 이끌어서는 안됩니다. 건강한 소그룹을 세우기 원한다면, 리더는 소그룹원들의 신앙 수준에 맞게 그들을 이끄는 법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윌로우크릭교회에서 10여 년 동안 구도자 사역 책임자로 섬기고 있는 게리 풀 목사는 대부분의 소그룹원들을 다음의 다섯 단계로 구분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소그룹 리더에게 소그룹원의 영적 상태와 수준에 따라 적절한 방법으로 그들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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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소그룹 네트워크 메일링 방학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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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05호 - 침묵과 묵상으로 보내는 세모(歲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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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은 마지막 몇 초까지 절약하며 살아야하는 ‘작업포화’ 상태에 처해있습니다. 심지어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는 복음주의자들 까지도 아침부터 저녁까지 묵상할 틈도 없을 만큼 너무 바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들이 살아가면서 가지는 목적과 욕심은 우리의 영혼을 끊임없이 흔들어댑니다. 현대인들의 삶이 이러다 보니 헨리 나우웬은 “침묵은 정말 어렵다. 입을 다무는 것도 힘들지만 그보다도 마음을 침묵하는 것은 더 어렵다”라고 이야기합니다. 이런 삶의 정황이 가져다주는 폐해는 심각합니다. 조급증은 영적 생활을 마비시키고, 인간을 작업기계처럼 만들어 버립니다. 결과중심적인 삶, 조급한 생활은 현실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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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04호 - 있는 모습 그대로를 받아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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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안에서 가족과 같은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은 바로 소그룹입니다.특히 교회 안에 새가족이 왔을 때 그들이 교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영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 소그룹이 있다면 교회 안에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잘 정착하게 될 것입니다. 새로운 사람이 잘 정착하는 소그룹을 만들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그들의 있는 모습을 그대로 받아주는 것입니다. 윌로크릭 교회의 설립멤버이자 현재 게이트웨이 커뮤니티 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존버크 목사는 포스트모던 세대를 섬기기 위해 우리의 소그룹이 갖추어야 할 자세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1. 있는 모습 그대로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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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03호 - 소그룹 사역도 마무리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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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대부분의 교회들이 지금쯤 소그룹 사역의 종반기를 맞이하고 있을 것입니다. 매 년 반복되는 소그룹 사역일지라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때쯤에는 소그룹 사역의 마무리가 중요합니다. 마무리를 제대로 하면 이듬해 새롭게 시작하는 소그룹도 좋은 열매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어떤 교회에서는 매 년 소그룹 사역을 시작하면서 해묵은 서약을 반복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가지고 몇 번이고 재출발하지만 끝은 흐지부지한 경우를 봅니다. 그런 일이 거듭될수록, 성도들이 결코 소그룹 사역에 대해 기대감을 갖지 않는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효과적인 소그룹 사역의 열매를 거두려면 반드시 마무리를 잘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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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02호 - 소그룹 지도자가 겪는 세 가지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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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지도자들에게는 권력이 있습니다. 아무리 작던 작지 않던 지도자라는 위치에는 거기에 따르는 권한이 있는 법입니다. 그 권한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좋은 지도자가 될 수도 있고 또 그렇지 않게 될 수도 있습니다. 헨리나우웬의 저서 [예수님의 이름으로]에서 예수님이 받으신 세 가지 시험이 모든 인간 리더들이 겪어야 할 가장 우선적이고 보편적인 시험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사단에게 받으신 세 가지 시험은 오늘날 우리 소그룹 지도자들이 소그룹 안에서 동일하게 겪는 유혹일지 모릅니다. 첫째, 그룹의 모든 필요를 채우려는 유혹소그룹 리더들은 때로 “되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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