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미국 시카고 단 한 곳에서 시작했던 Leadership Summit은 15년이 지난 지금, 전세계에서 30개 언어로 번역되어 70개국, 190여 장소에서 약 12만명이 참석하고 있습니다.

Global Leadership Summit의 역사

빌 하이벨스 목사와 윌로크릭교회연합(Willow Creek Association)이 지역 교회들이 계속 일어나는 글로벌 이슈에 대해 도전적인 비전을 수립하고, 뜻을 같이하는 동역자들과 힘을 합쳐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기 위한 전략을 세우기 위해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는 리더십 개발이 먼저 필요하다는 인식을 했습니다. 그래서 철저한 사전 조사와 실행대안을 고민하는 과정을 통해 Leadership Summit이라 부르는 목회자와 교회의 지도자들을 위한 새로운 리더십개발사역을 1995년부터 시작했습니다.

Leadership Summit은 새로운 지도자들을 세우기 위한 프로그램일 뿐만 아니라 이미 교회 내에서 섬기고 있는 지도자들을 위한 사역이며, 전 세계에서 교회 사역에 초점을 맞춘 리더십 훈련 가운데 가장 큰 사역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매년 크리스천 지도자들의 삶 속에 함께 기도하고 대안을 모색하며, 행동해야할 세계적 이슈(Global Issue)를 깊이있고 흥미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골방에서 열방을 바라보는 지도자들을 위해 비전과 기술개발과 영감을 주입함으로써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지역 교회들을 도전하고 변화시키는 내용이 바로 리더십 서밋입니다.

세계적인 수준의 강사진

GLOBAL LEADERSHIP SUMMIT의 강사진은 교회 지도자들의 리더십에 초점이 맞추어진 세계적인 수준의 강의들입니다. 이번 2010년도 SUMMIT 강사진들은 교회 지도자들이 자신의 고정된 사고 틀을 깨트릴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특별히 선별된 분들입니다.

빌 하이벨스(Bill Hybels) 빌 하이벨스 목사는 매주 2만 명이 넘게 출석하는 미국에서 가장 큰 교회 가운데 하나인 윌로크릭교회를 창립했습니다. 그가 창립한 윌로크릭교회는 지난 몇 년간 미국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미국 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교회로 지목되었습니다. 그는 윌로크릭협회의 창립자이며, Global Leadership Summit의 고안자이기도합니다. 그는 다수의 책을 저술했으며, 크리스천 리더십에 관련한 그의 저서는 그 탁월함이 인정되었습니다.

제프 매니언 (Jeff Manion) 미시간주에 소재한 에이다 성소교회(Ada Bible Church)를 25년간 담임목회자로 섬겼습니다. 그는 에이다 성서교회가 50명에서 6천여명의 성도들이 출석하는 교회로 성장하는 과정을 함께 했습니다. 2009년, ‘아웃리치 매거진’에서 에이다 성서교회는 미국 내 가장 빠른 성장을 이룬 교회 중 하나로 뽑혔습니다.

웨인 코데이로 (Wayne Codeiro) 웨인 코데이로는 명실상부한 교회 개척사역자로 지금까지 태평양 연안 지역에 약 90여개의 교회를 세웠습니다. 지금은 그 가운데 하나인 하와이 호눌룰루의 뉴호프휄로쉽교회(New Hope Christian Fellowship Church)의 담임목회자로 섬기고 있습니다. 뉴호프휄로쉽교회는 1995년부터 약 3만 4천여명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도록 도왔으며 현재 매주 약 1만2천여명의 성도들이 예배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블레이크 맥커스키 (Blake Mycoskie) 탐스슈즈(Toms Shoes)의 설립 대표이사입니다. 2006년 하나님이 주신 비젼을 가지고 영리단체인 탐스 슈즈 회사를 설립하였습니다. 이 회사의 수익으로 비영리단체 Friends of Toms 를 운영하여 특별한 기부 방식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고객이 신발 한 켤레를 구입하면 신발이 없어 맨발로 다니는 개발도상국의 어린이들에게 회사가 신발 한 켤레를 기부하며 고객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냈습니다. 2010년 현재까지 60만 켤레 이상의 신발을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선사했습니다.

문애란 웰콤 고문 문애란 대표는 제일기획 공채 출신으로 국내 '여성 카피라이터 1호' 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1998년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칸 국제광고영화제에서 은사자상을 받았습니다. 2006년 한국광고대회에서 여성 광고인 최초로 국민훈장 동백장도 받았습니다. 그러던 그녀가 2007년 광고계에서 물러나 '한국컴패션'의 든든한 후원자로, '문화.미디어.엔터테인먼트 크리스천 연합(문미엔)'을 이끌며 '세상'이 아니라 '하나님 사랑'을 광고하는 제 2의 전성기를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