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869호 - 원수의 다섯가지 주요 공격수단에서 양떼를 어떻게 지켜낼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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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기글리오는 그의 책 <원수에게 자리를 내주지 말라>에서, 양떼와 같은 성도들을 향해 맹수처럼 달려드는 원수의 공격을 지팡이와 막대기로 격퇴하시는 목자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먼저 이러한 리더의 모습을 보이셨기에, “내 양을 치라는 명령을 받은 모든 사역자들은 그리스도와 마찬가지로 자신에게 맡겨진 무리를 원수의 공격에서 보호할 의무가 있습니다. 루이 기글리오는 특별히 원수가 가장 잘 사용하는 공격수단이 바로 거짓임을 적시하면서, 교회의 리더가 어떻게 원수의 다양한 거짓말들을 방어해 내야 하는지 설명합니다.


루이 기글리오는 현대 사회 속에서 원수가 가장 잘 사용하는 다섯 가지 거짓말을 제시하고, 이것이 양떼를 어떻게 공격하는지, 이를 어떻게 방어해야 하는지 알려줍니다. 다섯 가지 거짓말과 이를 방어해야 할 방법은 숙지하고, 내게 맡겨진 공동체를 위해 담대히 일어나 보시지 않겠습니까?


우리가 알아야 할 원수의 주요한 다섯가지 거짓말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남의 것이 더 좋다는 거짓말

본래 그리스도와 함께 앉아 먹고 마셔야 할 우리 영혼의 식탁에 원수 마귀가 거짓으로 틈타 자리잡게 되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바로 다른 식탁을 가리키면서 이곳보다 저곳이 좋다고 속삭이는 것입니다. 원수는 거짓말로 우리를 위협하는 것이 아니라, 더 좋은 것이 저기 있다며 달콤한 말로 유혹합니다. 그러나 그 말로는 반드시 죽음입니다. 이는 태초 아담과 하와가 경험한 것과 동일합니다. 현대 사회의 SNS는 다른 사람의 삶이 더 화려해 보이게 만드는 원수의 거짓말을 극대화 합니다. 다른 이들의 삶과 자신의 삶을 비교하며 열등감에 사로잡히고, 하나님의 선하심을 의심케 만드는 볼거리들에서 자신의 눈을 돌려야 합니다. 리더는 성도에게 바른길을 제시할 뿐 아니라, 보지 말아야 할 것들 역시 알려주어야 합니다. 일견 나빠 보이지 않으나 죽음의 길로 이끄는 것들에서 과감히 자신의 시선을 돌리라고 권면할 수 있는 리더가 되어야 합니다.


둘째, 내 삶에 가망이 없다는 거짓말

현대 사회는 너무 많은 사회 문제와 국제 정세를 한 사람이 보고 듣고 감당하게 하면서, 결코 홀로 다 대처할 수 없는 문제들을 염려하게 만들고, 이로 인해 내가 도무지 감당할 수 없다는 불안감을 증폭시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게 할 우리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되십니다. 선한 목자께서는 우리가 반드시 이 과정을 이겨내도록 하시는 분이라는 사실을 공동체의 리더는 자주 선포해야 합니다. 광야에서, 큰 물고기 뱃속에서, 음부의 권세에서 건지시는 하나님은, 원수의 목전에서 우리와 함께하시며 우리가 이 어려움을 돌파하게 하십니다. 세상 물정을 너무도 잘 아는 현대의 양무리들에게, 그것을 돌파하시는 임재와 동행이 하나님께 있다는 사실을 반드시 확인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내가 무가치하다는 거짓말

원수는 현대의 성도들이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깨닫지 못하도록 계략을 펼칩니다. 때로는 겸손이라는 이름으로 자기 파괴적인 평가를 포장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겸손은 자신을 낮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덜 생각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못나다 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심히 좋은 모습을 회복하도록 예수 그리스도께서 피흘리셨음을 무리들에게 항상 선포하십시오. 그리고 그 귀함을 가지고 남을 위해 헌신하고 섬기도록 권면하십시오. 고귀한 가치를 지닌 자가 가장 낮은 곳으로 임하여 자신보다 남을 위해 섬기게 될 때 비로소 겸손이 제대로 발현될 것입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낙심한 상태에 우리를 묶어 두려는 원수의 거짓말에 현혹되지 않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놀라운 꿈을 꿀 가치와 근거를 오직 그리스도로부터 발견하도록 격려하십시오.


넷째, 세상이 나를 미워한다는 거짓말

이 거짓말은 남의 식탁이 더 좋다는 거짓말과, 내가 무가치하다는 거짓말이 반복되어 심화될 때 나타나는 거짓말입니다. 이제 자신이 무가치하다는 정도를 넘어, 사람들이 나를 미워하고 공격하고 있다는 편집증적인 모습까지 보이게 되는 단계입니다. 이는 두려움에 바탕을 둔 비논리와 편집증의 소리입니다. 다른 사람을 의심하게 하고, 의미 없는 행동에 과도한 해석을 더하여 자신과 다른 사람의 관계를 해하는 칼날이 됩니다. 이 지경의 돌파구는 오직 하나님께 의지함 밖에 없다는 사실을 선포하고, 하나님이 나를 위하시며 하나님이 나를 보호하신다는 메시지를 명확히 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으로 인해 나는 안전하다는 안정감이 먼저 확보된 후에야, 비로소 두려움과 망상 속에 있던 자신을 제대로 돌아보고, 진정하며 공동체를 향해 다시 나아올 수 있습니다. 원수의 공격에 두려움에 빠진 양떼를 진정시키는 리더가 되십시오.


다섯째, 인생에 탈출구가 없다는 거짓말

내 삶을 겹겹의 문제가 둘러싸고 있어, 도무지 퇴로가 없어 보이게 하고, 심지어 이 삶을 스스로 포기하게 만드는 가장 끔찍한 이 거짓말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합니다. 엘리사가 사환의 눈을 열어 불말과 불병거를 보여 달라고 하나님께 간청했던 것처럼, 어떤 노력과 권면에도 원수의 거짓말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지체가 있다면 그를 위한 간절한 기도를 하나님께 올리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눈을 열어 주셔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둘러싸고 있는 겹겹의 문제들을 불말과 불병거로 둘러싸고 계심을 영안을 열어 보여 달라고 간청하는 리더가 되십시오.


원수의 다섯가지 거짓말은 개인의 삶과 공동체를 파멸로 이끌려 합니다. 그리스도께 위임 받은 사명을 가지고, 지팡이와 막대리를 들고 우뚝 서서 그 모든 거짓말을 부수어 깨뜨리십시오.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양떼를 안전히 보호하는 리더가 되시길 바랍니다.


이 글은 『원수에게 자리를 내주지 말라』, 루이 기글리오, 국제제자훈련원. 4장의 내용 일부를 발췌 및 각색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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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원수에게 자리를 내주지 말라

영적 전쟁의 한복판에서 가장 후회 없는 선택을 하는 법 아마존 영적 성장 분야 베스트 10 내 인생에서 딱 지우고 싶은, 너무 고달파 삶을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 그런 나를 옆에서 지켜본다고 해보자. 인생 최악의 결정을 하려고 할 때, 행복했던 삶이 박살 나던 그때로 돌아가 딱 3분 동안만 그런 자신에게 조언할 수 있다면 무슨 말을 하고 싶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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