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 243호 - 변화의 비전을 품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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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리더들은 열정을 갖고 그룹 멤버들이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 가도록 도와야 합니다. 소그룹 리더에게 이런 자세는 필수적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런 비전을 가지고 소그룹을 이끄는 리더를 발견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심지어 어떤 리더는 하나님조차도 사람을 변화시킬 수 없다고 단언합니다. ‘성령의 능력이 아무리 위대하다 하더라도 사람의 성격은 못 바꾼다’고 생각하는 리더는 그룹 멤버의 변화에 대해 관심도 없고, 변화를 일으키기 위한 어떤 노력도 시도하지 않습니다. 소그룹 리더는 변화에 대한 소망과 기대를 가지고 사역에 임해야 합니다. 이런 소망과 기대가 없으면 멤버들이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 가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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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42호 - 2009년, 소그룹 지도자가 붙들어야할 실천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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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의 소그룹 사역이 시작되었습니다. 올해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천하보다 귀히 여기시는 영혼을 섬기는 소그룹 지도자로 부르셨습니다. 2009년 한 해도, 소그룹 네트워크는 소그룹 지도자가 갖추어야할 이론과 실제를 공급하는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받기를 원합니다. 오늘은 “삶을 변화시키는 소그룹 리더 코칭”(국제제자훈련원)의 Part 3 코치의 주요 실천원리를 요약정리하면서 2009년, 소그룹 지도자가 붙들어야할 실천원리를 나누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1. 본보이기 : 그리스도를 닮은 삶을 추구하라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 그리스도가 중심이 되는 삶을 살도록 동기부여를 하는 최선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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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41호 - 결코 혼자서 일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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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을 섬기는 리더뿐 아니라 대부분 리더들은 리더의 위치에서 오는 책임감의 무게에 눌려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리더가 갖는 부담을 직접 다룬‘책임감 중독’이란 제목의 책이 출간되어 주목을 받은 적도 있습니다. 앞에서 이끄는 리더들은 때때로 모든 일을 자신이 책임을 지고 해결해야 한다는 중압감에 시달립니다. 그런데, 리더가 혼자 모든 것을 해결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구성원의 역량을 활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것이 말처럼 그렇게 쉬운 것이 아닙니다. 이번 소그룹 네트워크에서는「리더를 위한 매일의 약속」(존 맥스웰, 국제제자훈련원)에 실린 ‘결코 혼자서 일하지 말라’라는 글을 통해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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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40호 - 고통을 잘 겪는 법을 가르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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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통제 불능이 되어가는 사회로부터 아이를 보호하는 것이 과연 가능한지에 대한 의문을 품게 만든 사건이 있었습니다. 바로 1999년 콜롬바인 고등학교의 총기난사 사건이었습니다. 총기를 난사한 학생들은 콜로라도 주의 중상류층 가정 출신이었습니다. 그 부모들은 고등교육을 받았고, 아이들은 이미 그 전의 싸움으로 인해 법에 따라 전문적인 상담과 분노처리 수업을 받은 상태였습니다. 그 사건은 많은 부모들에게 있는 세 가지 주된 두려움을 표면화 했습니다. 첫째, 나의 아이가 학교에서 안전할까? 둘째, 내가 아이의 내면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을 진짜로 아는 것일까? 셋째, 우리 문화의 악한 영향력으로부터 아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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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39호 - 잠재된 것보다 더 많이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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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을 섬기는 리더뿐 아니라 대부분 리더들은 자신의 역량이 조금 더 뛰어났다면 지금보다 훨씬 더 탁월한 리더가 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역량이 뛰어나면 탁월한 리더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나 현재 드러나는 역량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이번 소그룹 네트워크에서는「리더를 위한 매일의 약속」(존 맥스웰, 국제제자훈련원)에 실린 ‘잠재된 것보다 더 많이 가진’이라는 글을 통해 리더에게 요구되는 진정한 역량이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은에서 찌끼를 제하라 그리하면 장색의 쓸 만한 그릇이 나올 것이요 왕 앞에서 악한 자를 제하라 그리하면 그 위가 의로 말미암아 견고히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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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38호 - 관계 중심적인 신앙인격의 기초를 이루는 다섯 가지 사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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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신앙인격을 소유한 사람은 활동 중심적이거나 업적 지향적이 아니라, 관계 중심적입니다. 여기서 관계란, 하나님과의 관계 뿐만 아니라 가족들과의 관계와 성도들과의 관계, 그리고 불신자를 포함한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등 인간이 맺을 수 있는 모든 관계를 말합니다. 물론 모든 관계의 가장 기본은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건강하고 풍성한 사람은 모든 사람을 하나님의 피조물이자 자녀로 있는 그대로 받아주고 인정합니다. 따라서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방식을 보면, 그 사람이 하나님과 관계 맺는 방식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성도들로 하여금 이처럼 관계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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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37호 - 진정한 믿음은 상처 받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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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바울은 예수님으로 인해 삶이 완전히 바뀐 사람이었습니다. 예수님의 얼굴을 대면하여 만난 그는 성령 가운데 거하며 주님을 위해 선교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자신이 이 모든 일을 했다는 인상을 주기보다는 상처받기 쉬운 모습에 대한 본보기만을 제공합니다. 로마서 7장에 보면 그의 이런 모습이 잘 나타나있습니다. 지미 카터 대통령은 1976년에 “내 마음 속에는 정욕이 있다.”고 고백하여 세상을 놀라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이 놀라운 고백도 바울의 고백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는 자기 몸 구석구석에서 솟구쳐 오르는, 자신과의 격렬한 싸움에 대해 고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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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36호 - 쌍방향적 메시지 전달법의 3가지 기본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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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지도자는 메시지 전달에 능통해야 합니다. 아무리 교회에서 봉사를 잘 하기로 소문났다 하더라도 메시지 전달법에 익숙하지 않으면 소그룹 지도자로 서기 어렵습니다. 소그룹 지도자에게는 소그룹원들을 양육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이 부여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소그룹원들을 양육하려면 메시지 전달법에 익숙해야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문제는 소그룹이라는 상황이, 결코 일방적인 메시지 전달법을 허락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특별히 귀납법적 성경공부에 익숙한 소그룹에서는 일방향적 메시지 전달법은 결코 효과적이지 못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쌍방향적 메시지 전달법에 익숙할 수 있을까요? 쌍방향적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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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35호 - 커뮤니케이션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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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을 섬기는 리더에게 요구되는 여러 자질 중에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매우 핵심적인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내용을 가지고 있어도 제대로 전달할 수 없다면 그 메시지는 영향력을 나타낼 수가 없습니다. 이번 소그룹 네트워크에서는「리더를 위한 매일의 약속」(존 맥스웰, 국제제자훈련원)에 실린 ‘커뮤니케이션의 법칙’이라는 글을 통해 리더에게 요구되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사무엘이 백성에게 이르되 오라 우리가 길갈로 가서 나라를 새롭게 하자 모든 백성이 길갈로 가서 거기서 여호와 앞에 사울로 왕을 삼고 거기서 여호와 앞에 화목제를 드리고 사울과 이스라엘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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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34호 - 펼친 손 : 후히 나누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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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제러마이어 목사는 “생명력있는 그리스도인의 삶”(국제제자훈련원)이라는 책에서 생명력 있는 그리스도인의 표지로 다섯 가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먼지 묻은 신발(현실에 뿌리박은 삶), 닳아 해진 무릎(기도로 무릎 꿇는 삶), 걷어붙인 소매(진정한 삶), 펼친 손(후히 나누는 삶), 뻗은 팔(긍휼히 여기는 삶)이 그것입니다. 오늘은 한 해를 마감하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기에 소그룹에서 함께 실천해 볼 수 있는 네 번째의 표지 “펼친 손: 후히 나누는 삶”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보기를 원합니다. 네 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이렇게 질문하셨습니다. “네 손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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