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 229호 - 지속 성장을 위한 8단계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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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과 성숙을 위해서는 변화와 혁신이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 그런데 어떤 종류의 혁신도 혁신의 문화를 창출하지 않고 뿌리내릴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혁신의 문화를 창출한다는 것이 그리 쉽지 않습니다. 소그룹을 포함한 조직은 쉽게 변화되지 않는 토양처럼 경직되어 있습니다. 혁신의 문화를 만들고 혁신의 열매를 거두는 일에 들어가는 수고는 정원을 만드는 일에 비견할 수 있습니다. 이번 소그룹 네트워크에서는 아이디어 챔피언(Idea Champion)의 회장인 미치 디코프가 제시한 ‘지속 성장을 위한 8단계 원칙’을 소개합니다.

1단계_ 욕구를 고취해라

모든 사람의 내부에는 창조에 대한 욕구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리더가 해야 할 일은 이러한 충동을 일깨우고 그들이 혁신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도록 돕는 것입니다.

2단계_ 땅을 정하고 준비하라

노력의 범위를 명확하게 정하고 준비를 갖추어야 합니다. 자신이 경작할 수 있는 정원의 크기가 어느 정도인지 분명히 파악하지 못하고 단기적 산출에 대한 충동을 이기지 못한 채 급하게 서두르다가 노력을 낭비하고 맙니다. 끊임없이 모든 분야를 개혁하고자 한다면 가진 자원은 고갈되고 직원들은 기진맥진할 것이다.

3단계_ 씨앗을 찾자

충분한 공간과 비옥한 토양을 갖고 있다고 해도 땅에 심을 수 있는 건강한 씨앗이 없다면 수확할 것이 없습니다. 모든 혁신은 아이디어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씨앗을 찾기 위해 리더가 정기적으로 아이디어를 내도록 요청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렇다면 우리가 그것을 어떻게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져 구성원들을 자극해야 합니다.

4단계_ 정원에 울타리를 치자

정원에 울타리를 쳐놓지 않는다면, 언제 어느 순간 반갑지 않은 약탈자나 해충이 나타나 연약하고 어린 순을 삼켜버리고 꿈을 짓밟을지 모릅니다. 전도유망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각해내고 개발하는 내부 개혁가들을 보호할 방법을 미리 마련해놓지 않는다면 굶주린 반대자들이 등장해 비약적인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는 성장 아이디어를 무참히 삼켜버릴 수 있습니다.

5단계_ 씨앗을 심자

바람에 날려간 씨앗 중에서도 비옥한 땅에 내려앉는 씨앗이 일부 있겠지만, 대부분의 정원은 씨앗을 심는 체계적인 방식이 필요합니다. 진정으로 혁신의 문화를 창출하고자 한다면, 씨앗 심는 절차를 보다 정교히 해서 씨앗이 뿌리 내릴 확률을 높이는 보다 효과적인 방법을 수립해야 합니다.

6단계_ 새로운 성장을 키워가자

아이디어를 생각해내는 것은 쉽지만 그것을 열매 맺게 하는 것이 어려운 법입니다. 적절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임으로써 혁신을 가꾸는 정원사는 놀랍고 새로운 아이디어가 시장까지 도달하는 확률을 급격히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7단계_ 다듬고 이식하자

능숙한 정원사들은 식물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성장의 일부를 다듬어내고, 이렇게 솎아낸 식물 중 가장 건강한 것들을 좀 더 널찍한 공간에 이식하기까지 합니다. 이때 필요한 것은 어떻게 평가하고 선별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위한 자금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 또 미래의 발전을 위해 다른 곳으로 이식할 새로운 성장을 어떻게 선별할 것인지에 대한 분명한 전략입니다.

8단계_ 수확을 축하하자

수확은 육체를 먹이지만 수확을 인정하는 것은 영혼을 살찌웁니다. 혁신의 문화를 지속하기 위해, 리더는 수확을 축하하고 개혁자들의 노력을 인정해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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