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 270호 - 소그룹에서 일어나는 갈등을 대처하는 방법

조회수 5844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소그룹은 없습니다. 사람들은 모두 부분적으로 연약하기 때문입니다. 연약한 사람들로 구성된 모든 모임에서는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그 문제와 갈등을 해결해 나가느냐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여러분들은 소그룹에서 구성원들 간의 갈등관계를 잘 해결하십니까? 오늘은 우리가 가진 이 고민과 동일한 고민을 가지고 새들백교회 소그룹팀에서 사역중인 톰 에킨스(Tom Atkins) 목사가 제시하는 10가지 방법을 소개 해 볼까 합니다. 1. 사전에 소그룹을 위한 기준(guidelines)과 기대(expectations)를 설정해야 합니다. 새들백교회에서 연구한 바...

자세히 보기 →

[소그룹] 269호 - 성숙해 가는 소그룹 리더의 성품

조회수 5631

소그룹을 인도하는 리더가 카리스마와 재능을 가진 사람이라 하더라도, 그의 성품이 신실함과 강인함이 없어 신뢰할 수 없게 된다면 그의 영향력은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의 모 대학 총장이 이중 국적을 가진 사람이라 하여 그 학교에 관계된 사람들이 뜨거운 논쟁을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의 도덕성이 직무 수행 능력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 일로 모두가 도덕성에 대한 고민을 한번 해 보게 되었습니다. 성경은 성품이 중요하다는 분명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사람인가에 관심을 가지고 계시지, 어떤 리더인가에만 관심을 가지고 계시지는 않으십니다. 이번 호에는 소그룹...

자세히 보기 →

[소그룹] 268호 - 소그룹 안에서 의사소통의 5단계

조회수 6524

건강한 소그룹은 단지 모이는 것에 목적을 두지 않습니다. 건강한 소그룹은 구성원들이 소그룹을 통하여 전인격적으로 성장, 성숙하도록 돕습니다. 그런데 구성원들의 전인격적인 성장, 성숙을 돕는 소그룹은 한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소그룹 구성원들간의 건강한 의사소통이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사람들의 전인격적인 성장과 성숙을 도와주는 소그룹이 되기 위해 소그룹 안에서 일어나는 의사소통이 어느 정도 수준이 되어야 하는가를 생각해보겠습니다. 1단계 : 진부한 대화를 나누는 수준소그룹 안에서 전혀 자신의 모습을 드러낼 의사가 없거나, 최소한의 모습만 보여주려는 구성원이 있을 때 발견되는 의사소통...

자세히 보기 →

[소그룹] 267호 - 지역사회를 향해 흘러넘치는 삶

조회수 4843

지역사회는 무수한 영혼들이 살고 있는 바다이고 당신이 이끄는 소그룹의 영향력은 작은 물방울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면, 지역사회 전도는 전혀 현실성이 없어 보일 것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한 명,열 명, 심지어 만 명이 사랑의 물방울을 떨어뜨린다고 한들 바다처럼 무수한 상처 입은 영혼들에게 얼마나 도움이 되겠습니까? 그러나 거대한 대양도 한두 방울의 물방울이 모여서 된 것처럼 여러분이 사는 지역사회 또한 그리스도의 사랑이 필요한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여 이루어진 공동체입니다. 한 번에 한 사람씩 전도하면 되는 것입니다.오늘은 “하나님의 사랑이 흘러넘치는 삶”(국제제자훈련원)의 제 16-18장을 정...

자세히 보기 →

[소그룹] 266호 - 회복이 일어나는 소그룹

조회수 5813

어떤 경우이든 소망이 없는 경우는 없습니다. 소망이 보이지 않는 절망적인 상황에 처해본 경험이 있으십니까? 그러한 상황에 있는 사람을 알고 계십니까? 그러면서도 그 사람이 그리스도 앞으로 나아오지 않았습니까? 아마도 그들의 상처와 습관 혹은 다른 문제들로 인해서 하나님께 나아가지 못했을 것입니다. 히브리서 7장 25절에서는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자기(예수님)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 계셔서 그들을 위하여 간구하심이라” 그 누구도 그리스도께 나아가지 못할 사람이 없는 것입니다. 어떤 문제를 가지고 어떤 상황 속에 처해 있다고 할지라도 여전히...

자세히 보기 →

[소그룹] 265호 - 대화가 있는 건강한 소그룹

조회수 6002

몇 년 전 ‘발견’이란 책을 통해 윌로우크릭교회의 영적 상태를 적난하게 풀어놓았던 빌 하이벨스 목사는 수십 년간 그리고 지금까지도 교회만이 세상의 소망이라 주장합니다. 교회가 교회다운 역할을 한다면 이 세상에서 그 무엇과도 견줄 수 없다는 것입니다. 현대 교회가 교회다운 모습을 되찾기 위해서는 교회의 구조, 예배 음악 등 생각해야할 부분이 많지만 이러한 분야보다 더욱 중요한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관계에 있어 교회 내적으로는 교회의 모든 식구가 서로에게 교회가 되어주고 외적으로는 지역사회를 향하여 사랑으로 대화를 시작할 때 교회가 교회다워지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대...

자세히 보기 →

[소그룹] 264호 - 당신의 소그룹을 특별한 순간으로 만들어라

조회수 4904

결코 잊을 수 없는 날이 우리 모두에게는 있습니다. 그 날에 대한 기억을 되살리며 우리는 종종 거기에 깊은 의미를 부여하곤 합니다. 이렇듯 우리가 모이는 소그룹도 동일하게 특별한 모임, 특별한 시간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우리가 위대한 소그룹 모임으로 생각하는 예수님의 제자공동체를 생각해봅시다. 예수님은 모든 만남의 순간에 깊은 의미를 부여하는데 대가이셨습니다. 갈릴리 호수를 기적적으로 잠잠케 하신 일로부터, 누가 가장 위대한 자인가를 가르치셨던 가버나움의 가정 모임에 이르기까지 제자들은 지금까지 이 모든 순간들을 목격했습니다. 속죄의 어린양이 되시는 최악의 상황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그룹...

자세히 보기 →

[소그룹] 263호- 효과적인 관찰을 위한 여섯 가지 실마리

조회수 5703

소그룹 성경공부에 있어서 첫 번째 단계는 ‘관찰’입니다. 우리가 자연 속에서 산을 바라보고, 시내, 밭, 집, 들을 관찰하듯이 있는 그대로 성경 본문을 살펴보는 과정입니다. 이 과정에서 ‘본문에서 무엇을 보는가’라는 질문을 제기하고 답변하게 됩니다. 그런데 단순히 보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람마다 ‘무엇을 보았는가’에 따라 그 내용은 확연히 달라집니다. 한두 가지의 진리를 발견하는 데에 그친 본문도, 어떤 사람은 수십 가지의 깊은 의미를 발견해 내기도 하는 것입니다. 때문에, 시편 기자가 “내 눈을 열어서 주의 법의 기이한 것을 보게 하소서”(시119:18)라고 기도한 것처럼, 우리도 관찰을 잘...

자세히 보기 →

[소그룹] 262호 - 귀납적 성경공부가 아닌 경우

조회수 6855

귀납적 성경공부는 양육 중심의 소그룹 사역에서 핵심과도 같은 활동입니다. 양육 중심의 소그룹에서 요구하는 리더는 어찌 보면 귀납적 성경공부를 제대로 인도할 수 있는 리더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이 둘 사이의 상관관계는 매우 깊습니다.그런데 의외로 귀납적 성경공부가 무엇인지 모르고 성경공부를 인도하는 리더들이 적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아직도 귀납적 성경공부가 그들의 몸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런 리더들을 위해 오늘은 귀납적 성경공부를 한다고 하면서도 실제로는 귀납적 성경공부가 아닌 경우를 함께 나누겠습니다. 1. 전적으로 지적인 부분만 다루는 경우귀납적 성경공부를 하면서 가장 잘...

자세히 보기 →

[소그룹] 261호 - 믿는 성도는 안락사를 어떻게 보아야할까요?

조회수 5724

2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2009년의 2학기도 소그룹 네트워크가 여러분들의 소그룹 사역에 큰 도약대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국내 첫 존엄사 시행 대상이 되었던 “김 할머니(77세)”는 6월 23일 인공호흡기를 제거한 이후에 아직도 생존해 있습니다. 인공호흡기를 뗀 후 3시간 안에 사망할 것이라던 의사의 말과는 달리 생명은 하나님의 손에 달린 것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된 사건이라 할 수 있습니다. 2005년 미국에서 있었던 테리 시아보(Terry Schiavo) 사건도 많은 사람들이 안락사와 관련된 윤리학적 쟁점들에 보다 주의를 기울이게 만들었습니다. 테리 시아보는...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