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 199호 - 예수를 전염시키는 소그룹으로 만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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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구도자를 위한 소그룹』(국제제자훈련원)의 9장에서 소개하고 있는 ‘예수를 강하게 전염시키는 소그룹’이 되기 위한 10단계를 함께 나누면서 우리가 이끌고 있는 소그룹이 예수를 전염시키는 소그룹으로서 어느 단계까지 발전해 와 있는지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기초단계 1. 비전을 붙들어라. 여러분이 이끌고 있는 소그룹 구성원들에게 전도의 중요성에 대해서 말하십시오. 구도자들에게 다가가는 것이 소그룹의 최고 우선순위가 되게 하기 위해 소그룹 구성원들끼리 서로 영감을 주고 마음의 동기를 불러일으키십시오. 잃어버린 자들이 하나님에게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에 대해 그리고 그들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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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198호 - 좋은 질문을 만드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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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의 승패는 얼마나 좋은 질문을 던지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그래서 소그룹 리더는 잘 가르치는 사람이 아니라 좋은 질문을 던지는 사람입니다. 좋은 질문은 토론의 발판 역할을 하며, 그룹 멤버들이 영적 진리를 발견하게 해 주는 수단이 됩니다. 따라서 사람들의 생각을 이끌어 내는 질문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은 소그룹 인도에 있어서 매우 중요합니다. 소그룹을 시작할 때 도입질문부터 마지막 적용질문까지 미리 준비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이번 호에서는 윌로크릭 소그룹 전문가인 게리폴의 저서 [구도자를 위한 소그룹]을 통해서 질문을 준비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려고 합니다. 아이스브레이크 질문을 하라 그룹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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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197호 - 복음을 전파하는 소그룹의 세 가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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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내 증인이 되리라”(행 1:8)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딤후 4:2) 예수께서 이 땅에서 그의 제자들에게 남겨주신 가장 마지막 명령은 바로 복음의 증인이 되라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의 이 명령이 그가 승천하시던 자리에 있었던 제자들만이 아니라 오늘날 사도의 사역과 가르침을 계승한 교회 공동체 전체에게 주어진 명령이라는 사실에 아무도 이의를 달지 않습니다. 즉, 교회 공동체에 속한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복음의 증인이 되어야 하며, 사도 바울이 지적한 것처럼,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을 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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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196호 - 소그룹 구성원들과 함께 읽어야할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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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음의 본질에 대한 이해를 새롭게 하는 책들 소그룹 모임은 성경공부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그 역동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영화나 책을 함께 보고 나누는 시간은 성경공부와는 또 다른 소그룹의 맛을 경험하게 하는 통로입니다. 국제제자훈련원에서는 소그룹 모임 때 활용하실 수 있도록 영화와 책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믿음의 본질’에 대한 이해의 깊이를 더하는 데 도움이 되는 책 두 권을 추천하고자 합니다. 같은 주제를 다루고 있지만 두 권은 접근하는 관점에 있어 큰 차별점이 있습니다. 한 권은 이미 신앙생활을 해 온 이들의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고, 다른 한 권은 신앙에 대한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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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195호 - 가서 사람을 낚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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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열두 제자 중 일곱 명은 어부였습니다. 주님을 따르는 우리도 사람을 낚는 어부입니다. 예수님이 펼치신 사역의 시작과 끝을 보십시오. 그분의 처음(마 4:18-19)과 마지막 말씀(마 28:19-20)은 모두 복음 전파를 행동으로 옮기라는 것이었습니다. 모두 고기잡이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그분은 사역 초기에 “오라”고 하셨습니다. 또 사역 마지막에 “가라”고 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그분께 와서 영혼 낚는 법을 배운 것처럼, 우리는 교회와 사역을 통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그것을 가르쳐야 합니다. 잃어버린 수많은 물고기의 생명이 우리에게 달려 있습니다. 이 고기들을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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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194호 - 균형잡힌 소그룹을 만드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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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소그룹에 대한 다양한 모델이 등장했습니다. 그 수많은 소그룹 모델중에서 가장 건강한 소그룹의 모델을 꼽으라면 바로 초대교회의 소그룹 모델이라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초대교회 소그룹은 가장 건강하고 균형잡힌 소그룹 이었습니다. 건강한 소그룹은 반드시 성장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성장은 균형이 잡혀 있을때 이루어 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의 소그룹이 성장하려면 먼저 건강해야 하고 건강하려면 반드시 균형잡힌 소그룹이 되어야 합니다. 이번 호에서는 사도행전 2:42-47절을 통해 균형잡힌 소그룹의 요소들을 살펴 보려고 합니다. 균형잡힌 소그룹의 다섯가지 요소 (사도행전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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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193호 - 있는 모습 그대로를 받아주는 소그룹을 만드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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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소그룹 모임에 잘 참석하지 않으려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사람들이 바쁘기 때문에도 그렇고, 소그룹 모임 자체에 흥미가 없어서일 수도 있습니다. 또는 소그룹에 몇 번 참석해 본 결과 자신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소그룹의 수준과 모습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소그룹 모임을 기피하는 또 하나의 이유는 기존의 소그룹 멤버들이 자신을 있는 모습 그대로 봐주지 않을 것이라는 두려움 때문입니다. 선입견을 버리라 ‘자신을 있는 모습 그대로 봐주지 않을 것’이라는 두려움은 사람들마다 갖고 있는 일종의 기준 때문에 일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령 머리에 노란 염색을 한 사람이 소그룹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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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192호 - 무엇으로 변화를 이끌어낼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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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한 권의 좋은 책이 우리의 마음을 풍성히 만드는 양식이 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또한 독서가 지혜를 얻는 좋은 통로가 된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분주한 일상은 우리를 책으로부터 상당한 거리를 두게 만듭니다. 부족한 시간으로 인해 독서에도 전략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리더에게 있어 시간은 언제나 부족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다른 어떤 것보다 전략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영역입니다. 소그룹을 이끌어 가는 리더에게 있어 독서는 자신의 경험 세계의 한계를 넘어 다양한 세계를 간접경험하고 지혜를 얻는 통로가 됩니다. 독서를 통해 리더 자신뿐만 아니라 소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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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191호 - 소그룹 지도자의 황금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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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여름 방학을 뒤로하고,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소그룹 사역이 시동을 걸고 가을걷이를 준비할 때가 되었습니다. 여름 방학기간동안 영육간에 재충전되었다면 사역의 현장으로 복귀하는 것이 사역의 환희를 안겨다 주는 통로가 되겠지만, “아, 옛날이여~~~”를 외치며 소그룹 지도자로서의 사명을 무겁게만 느끼고 있다면 다가올 가을사역이 사역의 환희가 아니라 도살장에 끌려가는 양과 같은 심정으로 보내야할 나날이 될 것입니다. 진정 소그룹 지도자들에게 황금시대는 지나간 옛날일까요? “진보의 역설(The Progress Paradox)”이라는 책에서 저자 그레그 이스터브록(Gregg Easterbr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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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190호 - 한적한 곳으로 나가 쉬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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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007년도 상반기를 마무리할 시점에 이르렀습니다. 정말 정신없이 달려온 시간이었습니다. 한 영혼, 한 영혼을 그리스도의 온전한 제자로 세워가기 위해 유모의 심정을 가지고 영적인 에너지를 쏟아부어온 치열한 사역의 시간이었을 줄로 믿습니다. “정말이지 조용하게 쉬면서 지친 몸과 영혼을 다시 충전하고 싶다.”는 생각이 저절로 드실 만큼 최선을 다해 달음질해오셨을 줄로 믿습니다. 이미 경험적으로도 알고 계시겠지만, 영적인 사역을 감당하는 것은 영적인 에너지를 필요로 합니다. 영적인 에너지가 풍성하여 영원토록 솟아나는 생수의 샘을 가지고 있다면 문제가 없겠거니와 아직 영적 깊이가 일천한 경우라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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