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 237호 - 진정한 믿음은 상처 받기 쉽다
사도바울은 예수님으로 인해 삶이 완전히 바뀐 사람이었습니다. 예수님의 얼굴을 대면하여 만난 그는 성령 가운데 거하며 주님을 위해 선교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자신이 이 모든 일을 했다는 인상을 주기보다는 상처받기 쉬운 모습에 대한 본보기만을 제공합니다. 로마서 7장에 보면 그의 이런 모습이 잘 나타나있습니다. 지미 카터 대통령은 1976년에 “내 마음 속에는 정욕이 있다.”고 고백하여 세상을 놀라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이 놀라운 고백도 바울의 고백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는 자기 몸 구석구석에서 솟구쳐 오르는, 자신과의 격렬한 싸움에 대해 고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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