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 350호 - 소그룹을 묶어주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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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후 2012년 5월 16일     350호 소그룹을 묶어주는 기도       정해진 기간 동안 함께 특수한 목적을 가지고 모였던 소그룹이 그 목적을 달성한 이 후에도 계속해서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는 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닐 것입니다. 물론 이들이 공유하고 있는 경험이 다른 이들과는 공유할 수 없는 유대감을 갖게 합니다만 이것만으로는 소그룹의 멤버들이 꾸준히 만남을 갖고 관계를 유지해나가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이런 특수한 목적을 가진 소그룹 외에 일반 소그룹에서도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공통분모를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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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349호 - 소그룹 인도자의 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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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후 2012년 4월 30일     349호 소그룹 인도자의 자질       완벽한 자격을 갖춘 소그룹 인도자는 없습니다. 하지만 소그룹을 성공적으로 인도하기 위해 인도자가 반드시 갖추어야 할 필수적인 요소는 있습니다. 다음에 소개하는 요소들은 소그룹을 성공적으로 인도하기 위해 인도자가 갖추어야 할 6가지 조건들입니다.1. 영적 원리의 이해디모데 전서 5:22의 요점은 새신자가 너무 일찍 많은 책임을 맡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는 소그룹 인도자를 선발할 때 중요한 요소입니다. 충분한 신앙생활의 경험이 있어야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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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348호 - 어떤 모임이 소그룹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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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진 모임 시간에 맞추기 위해 헐레벌떡 뛰어온 열 명 미만의 멤버들이 다 자리에 앉자 리더는 오늘 모임의 순서와 광고사항이 기록된 안내지를 나누어주었습니다. 그리고 시작하기로 했던 정확한 시간에 리더의 기도로 모임이 시작됩니다. 리더는 찬송과 말씀을 인도한 후에 성경공부 시간을 시작하는데 그룹 멤버들은 리더가 진행하는 방식에 잘 따르며 성경공부에 임합니다. 아무도 리더의 말을 끊고 자기 말을 하거나 성경공부 내용과는 상관없는 이야기를 언급하지 않습니다. 리더는 혹시라도 오늘의 교재나 본문과 관계가 없어 보이는 주제로 대화가 흘러간다고 판단되면 즉시 멤버들의 관심을 주제로 돌리도록 촉구합니다. 이렇게 모임은 일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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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347호 - 재생산을 이루어가는 소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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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하기보다 포용하고 사랑과 온유로 기도하며, 인내로 가르치며 기다리시는 목사님. 그와 너무나 닮은 모습으로 가까이 있어주시는 순장님. 이제는 어느덧 제가 다른 이들의 본이 되어야 하는 순장의 직분을 맡고 있습니다. 보고 배우며 저도 모르게 제 안에 스며든 사랑의 유전자들을 잘 깨워, 순원들을 향한 사랑과 교회를 향한 충성과 이웃을 향한 섬김을 품은 하나님 나라의 일꾼으로 쓰임받기를 기대합니다.”(평택대광교회 황OO 순장) 건강한 소그룹의 특징은 소그룹 리더와 구성원들 각각의 개성, 특징들이 유전될 뿐만 아니라 진화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소그룹은 서로가 밀접하게 영향을 주고받는 유기적인 특징을 가지는 모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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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346호 - 소그룹 멤버들을 믿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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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리더로서 소그룹을 인도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소그룹 시간에는 그 준비한 것들을 다 사용하지도 못하고 좌충우돌하다가 소그룹 시간이 끝나버리곤 하지는 않습니까? 또는 리더는 설교자가 되고 다른 멤버들은 설교를 듣는 청중이 되어 “아멘” 대신 “그렇군요”를 말하며 머리를 끄덕이는 시간이 되어버리지는 않습니까? 만약 그 소그룹이 끝난 후에 리더의 마음에 “내가 너무 준비를 소홀히 했구나”라는 생각이 든다면 더 열심히 소그룹에서 다룰 성경을 연구하고 교재에 있는 질문에 답해 보고 보조질문을 만들어 가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준비했는데 나는 왜 이럴까?” 또는 “우리 소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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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345호 - 좋은 질문이 좋은 소그룹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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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이라는 것은 참 묘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질문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어떤 질문은 사람을 낙담시키고 감정을 상하게 합니다. 어떤 질문은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고 어떤 질문은 불행의 나락에 빠뜨리게 합니다. 어떤 질문은 사람의 마음을 활짝 열게 만들고, 어떤 질문은 마음의 문을 꼭 닫게 합니다. 질문은 소그룹에서도 모임의 질을 결정짓는 강력한 힘을 발휘합니다. 좋은 질문이 주어질 경우에는 구성원들이 자연스럽게 대답에 참여하면서 다이나믹한 활력을 느끼게 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리더와 구성원 모두 어설픈 태도와 반응에 고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그렇다면, 어떤 질문이 좋은 질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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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344호 - 소그룹에서 거룩함을 개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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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함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속하신 최종 목표입니다(에베소서 5장 25-27절). 새로운 피조물인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추구해야 할 목표인 것입니다. 우리가 거듭난 것은 계속 성장하여 마침내 그리스도를 닮아가도록 하기 위합니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새롭게 태어나는 과정을 통해 거룩해지려는 본능을 부여받습니다. 그러나 그 거룩함을 향한 본능은 가만히 내버려 두어서는 지속적인 성장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거룩함을 배우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는 운동 경기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재능이 있는 운동선수가 그 타고난 능력만 믿고 가만히 있지는 않는 것처럼 말입니다. 운동선수는 이론만을 공부할 뿐만 아니라 실제 경기에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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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343호 - 유기적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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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적 공동체란 모임의 규모와는 상관 없이 구성원들이 어떻게 관계 맺고 서로 소통하느냐에 따라 결정됩니다. 하지만 유기적 공동체의 장점은 그룹의 규모가 작을수록 더욱 부각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면에서 소그룹은 단순히 적은 사람들이 모인 집단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대그룹의 경우와는 달리 전체적인 운영에서도 어느 정도의 규격과 체제에서 소그룹은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유기적이라는 말에 손사래를 치며 그 용어에 내포되어 있는 ‘자연적 질서’를 단순히 혼잡함으로 단정짓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소그룹 안에서 형성되는 유기적인 관계에서 얻을 수 있는 유익은,  자신을 포함한 다른 소그룹 구성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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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342호 - 믿음의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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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사람은 격려를 좋아합니다. 격려는 실의에 빠진 이를 고양시키며 동기부여 합니다. 격려하기 위해서는 사람들의 강점을 찾고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믿음은 긍정적 인간관계 유지에 필수적이지만 오늘날 찾아보기는 쉽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은 운이 좋아 긍정적이고 호의적인 환경에서 성장하여 사람들을 믿고 그 믿음을 표현하는 것이 쉽고 편한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긍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하지 않았기 때문에 믿음을 쌓는 법을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존 맥스웰 박사는 다른 사람에 대한 믿음을 만들기 위해서 BELIEVE란 단어의 첫 글자를 사용하여 조언하고 있습니다. 성공 전에 우선 믿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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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341호 - 자기 주도적인 소그룹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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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우리 주위에서는 “자기 주도적”이라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이 말은 배우는 이들이 자신의 내면적인 동기로부터 모든 학습 활동이 시작된다는 의미입니다. ‘자기 자신’으로부터 출발하기 때문에, 학습자는 배우고 싶은 강한 욕구를 느끼고 그 욕구를 학습자에 의하여 스스로 재확인(Self-reaffir mation) 됩니다. 이러한 욕구와 동기의 재확인은 곧 학습자가 무엇을 배우고 언제 어떻게 배울지 모두를 스스로 결정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자기 주도’의 기본적인 원리들은 “학습동기의 내발성, 학습과정의 자율성, 목표달성 지향성, 학습내용에 대한 가치 지향성, 학습활동의 유희성과 쾌락성” 등을 강조하는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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