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 320호 - 유대감 형성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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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다양한 정보 매체를 들려오는 뉴스 중에 꼭 빠지지 않는 단어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란 단어입니다. 사람들은 SNS를 통해 국경과 물리적 한계를 뛰어넘어 서로 소통합니다. 그리고 온라인상의 거대한 공동체를 형성해 새로운 사회 풍토를 주도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가상 공간에서까지 이뤄지는 공동체 형성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공통의 관심사를 갖고 있거나 동질감을 느끼는 사람들과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잘 보여줍니다. 바쁜 현실의 삶 속에서는 다소 힘들지만 온라인에서라면 그야말로 클릭 한 번이면 가능하기 때문에 더욱 매력적인 것입니다. 이런 사회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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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319호 - 공동체가 왜 중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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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변화 사역을 담당하고 계신 하나님은 우리를 변화의 공동체 속에 집어넣으십니다. 공동체는 믿음과 회개를 북돋우는 은혜의 도구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다른 은혜의 도구들을 사용할 수 있는 매개가 되기도 합니다. 성경에서 변화는 결코 개인 작업이 아닙니다. 변화는 공동작업입니다. 변화의 공동체 우리가 속한 공동체는 하나님의 거처이자 하나님을 보여주는 진열장입니다. 사도 바울이 말하는 성숙은 그리스도의 몸 전체의 성숙을 의미합니다(엡 4:12~13). 그래서 바울은 연합된 공동체가 되라고 충고했습니다(4:2~6). 우리의 목표는 머리 되시는 그리스도에게까지 자라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할 일은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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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318호 - 차이를 극복하는 소그룹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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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그룹은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입니다. 나이, 고향, 학력, 재산, 직업, 자녀 등 서로 다른 입장에 있는 사람들이 함께 합니다. 문제는 이러한 다양성이 조화로운 공동체를 만드는 기반이 되기도 하지만, 갈등과 이에 따른 상처를 만드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특히 경제적인 생활환경의 차이는 신앙과 교제를 송두리째 흔들어 놓는 사단의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소그룹 지도자는 생활환경의 차이가 큰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는 소그룹을 인도할 때, 다음과 같은 원리들을 충분히 숙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1. 어떤 경우에도 두려워하지 말라 생활환경의 차이가 큰 사람들이 모여 있다고 해봅시다. 소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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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317호 - 소그룹의 목표를 분명히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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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그룹 사역 목표가 불분명한 교회의 증상들 * 소그룹의 목적에 대해 리더들 간에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소그룹 사역의 발전의 길목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있다. 교회 공동체에 가장 헌신적인 사람들간의 관계에 금이 가기 시작한다. 교인들이 교역자들로부터 지나치게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 소그룹을 향한 교회의 시야가 근시안적이며 교회 전략 중에서 소그룹이 차지하는 역할을 모르고 있다. - “소그룹을 망치는 7가지 실수(국제제자훈련원)” 중에서 -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도 모르면서 전속력으로 달려가고 있는 자동차를 타고 있는 것만큼 위험한 일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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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316호 - 사랑이 넘치는 소그룹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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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대교회는 사랑으로 하나가 되어 연합된 교회였습니다. 당시 사람들은 그리스도인들이 서로 사랑하는 모습을 보았기 때문에 기꺼이 주님께로 나아온 것입니다. 그 결과로 주님께서는 날마다 사람을 더해주셨습니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은 세상 사람들에게 어떻게 보여 지고 있을까요? 무엇을 ‘위하는 사람’보다 무엇에 ‘반대하는 사람’으로 더 알려져 있는 것 같습니다. 점점 교회 속으로 이기적인 사랑이 침투해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때에 다시 한번 우리 교회와 소그룹이 얼마나 진정한 사랑으로 성장하고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13장을 펴서 ‘사랑’이라는 낱말을 빼고 그 자리에 여러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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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315호 - 개인적 차이란 벽을 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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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그룹으로 모이기 위해 만난 지체들을 바라보면서 ‘어쩌면 이렇게 다를 수 있을까?’라는 놀라움과 약간의 당황스러움이 섞여있는 질문을 자신에게 해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종종 우리는 앞으로 함께 지내야 할 한 공동체로 만난 지체들을 바라보며 나와는 정말로 다르거나 아니면 소그룹 안에 있는 다른 지체와 정말 다르다는 사실에 사뭇 놀라기도 합니다. 이렇게 성향이나 성격이 서로 너무나 다른 지체들을 바라보면서 소그룹 지도자는 나름 깊은 생각에 잠기기 마련입니다. 우선 이렇게 각양 각색의 소그룹 지체들이 어떻게 하나가 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될 것입니다. 서로 너무나 다른 삶을 경험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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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314호 - 하루를, 한 학기를, 평생을 경건하게 보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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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삶은 변해야 하고, 삶의 변화는 영적 성장에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우리가 소그룹모임을 갖는 이유도 삶의 변화를 추구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과거는 돌에 새겨진 것처럼 바꿀 수 없지만, 우리의 미래는 여전히 젖은 시멘트처럼 유연하고, 부드러워서 우리가 하기에 달려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통계에 의하면 겨우 10% 정도의 그리스도인들만 매일매일 하나님과 적극적인 교제의 시간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오늘은 엄청난 고통을 경험했지만, 오히려 자신에게 커다란 평화를 가져다 준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를 경험했던 잔느 귀용이 자신의 딸에게 "하루를 경건하게 보내는 법"이라는 제목으로 하루의 삶을 믿음 중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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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313호 - [신년인사]하나님의 은혜와 선하심이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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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312호 - 성경의 렌즈로 다시 보는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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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연시에는 으레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또 그들과 함께 지난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이합니다. 이렇게 송년과 신년맞이를 하다 보면 좋은 관계가 시작되기도 하고 또 오랜 관계가 힘을 잃곤 합니다. 이렇듯 관계란 사람에게 꼭 필요한 것이지만 어려운 일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특히 우리가 섬기고 있는 소그룹의 환경 속에서 이러한 관계가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소그룹 환경에서 맺어지는 다양한 관계를 통해 구성원들은 하나님을 절실히 찾게 되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익히 관계에 대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관계에 대해 더 이상 배울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오늘은 성경이 가르쳐 주고 있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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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311호 - 소그룹의 방학을 알차게 보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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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의 소그룹 사역도 이제 거의 마감되어갑니다. 각 교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12월 중순을 넘어서면서부터 1~2개월의 소그룹 방학에 들어갔을 것입니다. 오늘은 소그룹이 방학에 들어가면서 영적인 고삐를 완전히 놓아버리지 않고, 쉼과 회복이 있는 영적 재충전의 기간이 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 1. 소그룹 지도자 스스로의 리더십을 점검하고 보강하는 시간으로 삼으라. 소그룹 지도자는 리더의 자리에 서있기 때문에 리더로서의 역할을 잘 감당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100% 그런 것은 아니지만, 소그룹 지도자의 리더십 역량에 따라 소그룹의 성장과 성숙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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