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 290호 - 영적 성장을 돕는 3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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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07년과 2008년, 미국 윌로우크릭 교회에서 발간한 두 권의 책 『Reveal』(발견, DMI 출간)과 『Follow Me』(나를 따르라, DMI 출간)는 교회 공동체 안에 속한 모든 성도들이 4 단계의 영적 성장 단계로 구분될 수 있음을 발견하고, 각 단계에 있는 성도들을 어떻게 하면 한 단계 높은 위치로 옮길 수 있는지 즉, 영적으로 성장하고 성숙하도록 도와줄 수 있는지를 보여준 좋은 자료였습니다. 그리고 2009년, 『Reveal』과 『Follow Me』를 통해 얻어진 결과를 기초로, 그렇다면 교회와 목회자, 그리고 교회를 이끄는 리더들이 제한된 시간과 자원을 가지고 어떻게 하면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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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89호 - 열린 소그룹, 닫힌 소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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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는 하나님의 성품과 열정을 반영해야 한다는 사실에는 그 누구도 반대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자리를 열어 두고 계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만일 그렇지 않다면, 우리 중 어느 누구도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지 못했을 것입니다. 따라서 모든 교회는 자리를 열어놓고 믿지 않는 사람들을 교회라는 새로운 공동체의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힘써야 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소그룹 사역에 있어서도 진리입니다. 하지만 많은 교회의 소그룹이 서로를 깊이 사랑한 나머지 의도적으로든 의도적이지 않든 ‘거룩한 무리를 짓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 사실입니다. 마치 새로 발견한 보물을 훼손시킬지 모른는 ‘침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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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88호 - 침묵은 또 하나의 소그룹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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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그룹 속에서 질문이 던져진 후에, 아무도 대답을 하지 않을 때 인도자는 약간의 답답함이나 두려움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영화 제목 같지만 “양들의 침묵”이 모임 중에 흐르는 것이지요. 그 침묵의 몇 초간은 보통 때보다 훨씬 길게 느껴집니다. 이런 현상은 그룹을 새롭게 시작을 했거나, 토론이 시작된 처음 몇 분 동안 특히 잘 나타나게 됩니다. 이런 난감한 상황에서 우리는 어떻게 대처를 하는 것이 좋을까요? 이번 호에서는 소그룹 속에서 나타나게 되는 이런 침묵의 현상을 우리가 어떻게 받아들이고 이해해야 하는가에 대해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첫째, 침묵의 순간이 찾아올 때 오히려 그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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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87호 - 함께하는 소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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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지 않은 질문이나 역경에 부딪혔을 때, 그 문제를 해결할 답을 찾기를 소망하기 마련입니다. 소그룹 안에 이러한 문제를 가진 구성원들이 참여하게 될 때 우리는 어떻게 그들을 도와야 할까요? 소그룹을 인도할 때 필요한 기본적인 기술 가운데는 ‘경청’과 ‘질문’이 있습니다. 경청을 통해서 리더는 구성원들이 갖고 있는 질문들을 먼저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질문은 리더와 구성원들이 그 문제의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이러한 경청과 질문의 기술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소그룹 안에 결속력과 신뢰가 바탕이 되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신뢰가 바탕이 될 때, 소그룹 인도자는 구성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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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86호 - 불 꺼진 영혼에 스위치를 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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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십자가의 고난과 부활은 하나님께서 가장 소중한 독생자를 주신 이상 다른 것은 그 무엇이든 주실 수 있는 분이시라는 것을 증명해준 사건입니다(롬 8:32). 이런 큰 은혜의 보증을 가진 우리는 예수님의 고난과 부활을 통해 은혜를 받아 누리는 것과 더불어, 변화 받은 삶,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계속하여 살아가야 합니다. 쉽지는 않지만 불가능하지는 않다. 그러나 하나님과 교제하고 하나님께만 집중하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날마다 하나님과 교제하고 하나님께만 집중하는 일은 자기중심이 되려는 우리의 독립적인 성향에 반대되는 일입니다. 프랭크 루박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나님께만 생각을 집중하는 이 일은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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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85호 - 당신은 소그룹을 평가하는데 유연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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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때 말 좀 해 주지 왜 그랬어.”“이야기할 기회를 전혀 주지 않았잖아요.”소그룹에서 리더와 멤버들 사이에 이런 대화가 심심치 않게 오고가는 것을 우리는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말이 나오게 되는 배경은 여러 가지입니다. 좀더 역동적이고 효과적으로 소그룹을 진행할 수도 있었는데 서로 평가하고 점검할 수 있는 시간이 없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소그룹이 나아가는 방향에 멤버들이 불만을 가지고 리더를 향해 방어적인 태도를 취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번 소그룹 네트워크에서는 우리의 소그룹을 건강하게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알아보기 위해「건강한 소그룹 사역 어떻게 할 것인가」의 내용을 일부 정리해 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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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84호 - 마무리를 잘하는 소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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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그룹은 여느 동호회처럼 비슷한 연령대나 동일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의 모임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구성원들은 비록 공통점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각자의 삶에서는 다양한 시점에 직면해 있을 것입니다. 그 중에서도 삶을 마무리해야 하는 시점에 놓인 구성원들을 만나보신 적이 있습니까? 세상 사람들은 죽음을 피하거나 그것도 안 되면 연기해 보려고 안간힘을 씁니다. 하지만 죽음 뒤에 있는 세상을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죽음이 더 이상 두려운 존재가 아닙니다. 오히려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영원으로 가는 하나의 관문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삶을 마무리하는 일도 이러한 관문에 도달하기 위한 준비단계가 되는 것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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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83호 - 소그룹 리더들은 격려해 줄 사람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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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딤후 4:2).대부분의 경우 삶의 변화는 서서히 일어나며, 성숙은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그러한 우리의 경험이 디모데에게 주는 바울의 이 조언을 가슴깊이 새기게 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섬기는 교회에서 목회자들과 함께 목양사역을 담당하고 있는 소그룹 리더들도 동일한 고민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 또한 어떻게 해야 소그룹에 속한 구성원들이 그리스도를 닮은 성숙한 신자로 자라나고, 또한 그들이 또 다른 사람의 성장을 돕는 한 사람의 리더로 서게 할 수 있을지를 고민합니다. 윌로크릭교회의 소그룹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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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82호 - 삶을 변화시키는 귀납법적 성경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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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도인들을 변화시키기 위해 리더자를 올바로 세우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구성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각자가 변화에 대한 동기를 부여받고, 날마다 그 말씀을 통하여 자신들의 삶을 조금씩 성장시키도록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지체들을 변화시키게 되면 얻게 되는 두 가지 큰 유익이 있습니다. 첫째는 바로 지속성입니다. 이것은 리더가 그들과 함께 하지 않아도, 혹은 나중에 소그룹을 떠나게 되더라도 말씀이 지속적으로 그들의 삶에 영향을 주게 된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리더자의 안전한 리더십입니다. 이것은 리더자로 하여금 자신이 하나님의 위치에 서지 않도록, 안전장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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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81호 - 우리가 바라는 소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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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그룹을 인도하는 지도자라면 누구나 구성원들의 삶에 진정한 변화를 목표로 삼을 것입니다. 구성원들의 개개인의 삶에 진취적인 변화가 있기를 마음으로 소원하며 그들의 삶이 하나님의 뜻 앞에 올바르게 정렬되기를 바라며 그들을 위해 기도의 자리를 더욱 사모하기도 합니다. 더 나아가 소그룹을 인도하는 리더들은 이를 위해 계획을 세우기도 하고 연구와 학습을 거듭하여 구성원들에게 다가가고 또 삶을 나누기도 합니다.우리 모두가 바라는 소그룹을 이루기 위한 성경 속의 해답을 찾고자 노력할 때 가끔 성경은 너무나 단순한 답을 우리 앞에 제시하기도 합니다. <소그룹으로 변화되는 역동적인 교회>의 저자인 앤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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