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 280호 - 사역을 향기롭게 만드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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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각 교회마다 2010년의 소그룹 사역을 시작하여 날개를 펼치고 있을 것입니다. 오늘은 2010년에도 신실하게 소그룹 사역을 감당해야할 우리들의 마음 자세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우리가 감당하는 소그룹 사역을 향기롭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지 함께 생각해보려는 것입니다.마가복음 14장 1절에서 9절까지 말씀에는 한 여자가 향유옥합을 깨뜨려 매우 값비싼 향유를 예수님의 머리에 부은 사건이 등장합니다. 향유를 부은 여인이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의견이 분분합니다. 그 중에는 베다니의 마리아일 것이라는 주장과 그를 뒷받침하는 단서들이 있습니다. 마리아는 별로 대단해 보이지도 않을 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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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79호 - 경청은 마음을 읽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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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그룹으로 모일 때 서로를 위해 시간을 투자하지 않으면, 누가 다른 영혼을 전도할 것이며 누가 한 영혼을 향해 관심을 갖겠는가?’ TOUCH 전도사역 랜들 네이버는 소그룹이 죽어가는 원인 중에 한 가지로 친밀한 관계가 형성되지 않을 때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러한 한 영혼을 향한 관심과 투자는 무엇보다도 마음을 여는 경청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야고보서 1장 19절에서 야고보 사도는 말합니다.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거니와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하라.” 이 말씀은 경청의 중요성을 다루는 구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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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78호 - 건강한 소그룹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노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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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그룹은 헌신을 필요로 합니다. 성령님만이 믿는 사람들 사이의 진정한 교제를 가능하게 하지만, 성령님은 우리의 선택과 헌신을 사용해서 역사하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소그룹을 만들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능력과 우리의 노력이 모두 필요합니다. 오늘은 건강한 소그룹을 만들기 위해 우리가 노력해야 할 것들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보겠습니다.건강한 소그룹을 만들려면 사랑 안에서 진실을 말해야 한다 (엡 4:15)슬픈 사실은 교회 안의 많은 모임들이 정직하지 못해 깨져왔다는 것입니다. 옳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문제가 더 커질 것이라는 두려움 때문에 그냥 덮어두고 침묵으로 일관함으로써 오히려 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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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77호 - 오늘을위한소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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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이 겨우 이틀밖에 남지 않은 지금, 많은 사람들이 2009년 한 해를 정산하고 2010년 새로운 해를 맞이하기 위해 분주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2009년에 개인적으로 유익했던 일들을 돌아보고 2010년에는 개선되어야 할 부분에 대해 많이 고민하게 됩니다. 이러한 생각들로 머리가 가득 차 있을 때 문득 책상 위에 놓여 있던 책의 제목 하나가 눈에 띄었습니다. 故대천덕 신부의 『기독교는 오늘을 위한 것』이라는 제목의 책이었습니다. 대천덕 신부가 30여 년 전 쓴 책으로, 한 개인이 궁금해 할 수 있는 기독교에 대한 기본적인 질문들에 대한 간결한 대답을 정리한 것입니다. 기독교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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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76호 - 영적인 성장이 일어나는 소그룹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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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사람들은 거룩하고 의롭게 사는 유일한 방법이 혼자 은둔하여 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어떤 사람들은 말씀과 기도가 영적 성장에 필요한 전부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땅에 살았던 가장 거룩한 분이신 예수님은 우리 속에서, 우리의 모든 문제 가운데서 생활 하셨다는 것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제대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사람이 필요한 것입니다. 인간관계가 없다면 우리는 결코 하나님께서 우리가 소유하기를 원하시는 그리스도를 닮은 다른 자질들을 키울 수 없습니다. 교회 내에서 가장 역동적인 인간관계가 일어나는 곳은 소그룹입니다. 그러나 단지 소그룹으로 모였다는 것이 우리의 영적 성장을 보장하지는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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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75호 - 변화 중심의 소그룹이 되기 위한 두 가지 핵심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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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험적으로 우리는 소그룹을 두 종류로 나눕니다. ‘말씀 중심’의 그룹과 ‘교제 중심’의 그룹입니다. 말씀 중심의 그룹은 주로 지식위주이며, 질문과 답을 주고받는 시간이 주를 이룹니다. 교제 중심은 주로 경험위주이며, 감정에 대한 각자의 태도나 응답들을 나누게 됩니다. 그러나 이 두 소그룹은 모두 주님께서 원하시는 변화를 이끌어내지는 못합니다. 왜냐하면 말씀 중심의 그룹처럼 성경 공부 위주로 진행되는 소그룹들은 교리나 정답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고, 이것 때문에 이 소그룹의 리더들은 정답과 올바른 교리와 성경 지식을 성숙한 신앙의 기준으로 삼게 되는 오류를 범합니다. 반면, 교제 중심 그룹은 구성원들의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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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74호 - 예수님처럼 사랑하기 위해 배워야 할 4가지 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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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요 13:34)죄인인 우리 인간을 사랑하사 십자가 위에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우리를 향한 자신의 사랑을 증명하신 예수께서는 또한 우리에게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것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순종의 문제입니다. 오늘은 소그룹 안에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처럼 사랑한다면 나타나는 4가지 표적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겠습니다.교제(Fellowship)예수님처럼 사랑하려면 우리는 교제를 해야 합니다. 교제라는 단어는 `마음에 맞는(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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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73호 - 큰 소리로 감정을 담아 하나님과 대화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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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을 공부해보면 하나님은 시편의 저자인 다윗을 “마음에 맞는 사람”(삼상 13:14; 행 13:22)이라고 부르셨습니다. 시편에 나오는 다윗의 기도들은 모든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에 대한 지혜의 보물 창고입니다. 다윗의 시편을 보면 같은 형식이 반복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윗은 심각한 문제를 만났으며 자신의 마음을 쏟아놓기 시작합니다. 그는 문제에서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하나님께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시가 끝나갈 무렵, 그의 마음이 평안해집니다.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지만 20-30절 가량의 시를 써내려가면서 마음을 다시 추스른 것입니다. 다윗은 20-30절 안에서 안정되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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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72호 - 당신은 아직도 소그룹을 인도하는 것에 부담을 느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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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우리 소그룹은 이렇게 소극적일까?” “어떻게 하면 사람들의 입을 열게 할 수 있을까?” “왜 우리 소그룹은 다른 소그룹에 비해서 결석률이 높은 것일까?” 많은 리더들은 이런 푸념 섞인 말들을 늘어놓습니다. 평신도 리더들이 소그룹 인도를 이처럼 어려워하고 부담스러워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소그룹 사역의 장애물을 이해하라기성세대들이 경험한 십 수 년의 일반 교육과정은 철저하게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이었습니다. 교육에 있어서 그들은 언제나 수동적이었습니다. 듣는 일에는 익숙했던 그들에게 자신의 생각을 나누고 토의하는 소그룹 문화에 적응하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게다가 포스트모던 시대의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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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71호 - 조직의 그림자 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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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한국에서는 처음 열렸던 글로벌 리더십 서밋_Global Leadership Summit은 윌로크릭교회가 리더십 개발을 위해 윌로크릭협회_Willow Creek Association이 벌써 근 15년 가까이 개최하고 있는 리더십 형성을 위한 집회입니다. 지난 해 10월에 열렸던 서밋 강의 중 존 오트버그_John Ortberg의 강의는 그림자 사명에 대한 강의였습니다. 이 강의 내용이 보충된 내용으로 리더십 라이브러리 시리즈의 아주 짧은 책으로 출간되었습니다. 국제제자훈련원의 “그림자 사명을 극복하라_Overcoming Your Shadow Mission”에서 저자가 말하고 있는 그림자 사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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